배우 공유 ⓒ유튜브 채널 '채정안TV'/MBC/tvN
데뷔 23년 차 배우 공유가 나이가 들며 작품 선정 기준이 달라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올라온 영상에는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채정안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나이 들고 작품 선택 기준 달라진 공유.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공유는 "작품을 고르면서 성공의 냄새를 맡을 때가 있냐"는 질문에 "냄새까진 모르겠고 20년 넘게 일을 하니까 '이건 어느 정도 잘될 것 같다'는 감이 올 때는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유는 "그렇다고 그런 작품만 좇진 않는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그렇다. 내가 안 했던 작품을 다른 배우가 해서 잘 된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지만, 그 작품을 안 한 걸 후회하진 않는다. 안 할 이유가 있었고 그 배우가 해서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스스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한다는 공유는 "예전엔 여러 가지를 고려했다. 역할의 크기나 작품의 상업성, 대중성 그리고 흥행 여부 등. 이제는 그런 것에서 벗어나 심플해졌다"고 소신을 전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