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기사와 무관한 경찰 로고 자료 사진. ⓒ뉴스1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첫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9일 오후 1시 40분쯤 경찰 조사를 위해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민희진은 기자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겠다. 업무상 배임은 말이 안 된다. 정면돌파하겠다"는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4.4.25) ⓒ뉴스1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민 대표를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는 내부 중간 감사 결과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시도하거나 실행해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