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와 故 문빈. ⓒ뉴스1
그룹 '세븐틴' 우지가 친구이자 동료였던 故 문빈과의 약속을 지켰다.
26일 우지는 신곡 '어떤 미래'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문빈이 생전 좋아했던 곡으로 26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우지가 정식으로 발매한 거다.
故 문빈. ⓒ뉴스1
우지는 지난해 4월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문빈을 향해 "유난히 밝은 미소로 얘기하던 네가 생생하다"며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어 우지는 "네가 언제 내줄 거냐고 음원으로 듣고 싶다 했던 '어떤 미래', 내가 어떻게든 책임지고 회사랑 싸워서라도 너 생일에 무조건 가져올게"라고 약속했던 바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지는 문빈이 떠난 후 처음 돌아온 생일에 실제로 '어떤 발매'를 발매했다.
'어떤 미래' 앨범 재킷.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어떤 미래' 앨범 소개 글에는 '사랑 담긴 미소 절대 잊지 않으리. 그 어떤 미래에서도'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문빈의 절친으로 알려진 '세븐틴'의 또 다른 멤버 부승관 역시 자신의 SNS에 '어떤 미래' 앨범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고마워, 형"이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헀다.
부승관은 지난해 29일 '2023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당시 수상 소감으로 "누구보다 저희 팀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줬던 제 친구 빈이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진심을 담아 소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