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종영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최종회에서는 킹호텔 7년 차 직원 천사랑이 퇴사 후 1인 호텔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천사랑은 직장 상사이자 남자친구인 구원(이준호 분)과의 수평적 관계를 위해 퇴사했다.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정든 킹호텔을 뒤로 한 천사랑. 그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는데.
천사랑은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며 부동산 매물을 보러 다녔다. 여러 차례 실패 끝에야 "찾았다"는 외침이 터져 나왔다. 그 집은 바닷가에 있었다. 바로 천사랑이 1인 호텔을 꾸려나갈 장소였다.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VVIP 손님들만 받는 킹더랜드의 호텔리어에서 이제는 사장님이 된 천사랑은 친구들의 축하를 받고 본격적으로 인테리어에 착수한다. 조명을 달고 의자에 페인트를 칠했으며 마당에 꽃을 심고 간판을 만들어 달았다. 방은 딱 하나고, 스위트룸이었다. 개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1달 치 예약이 꽉 차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개업 이후 구원은 매일 퇴근하자마자 먼 거리를 달려 천사랑을 보러왔고, 급기야는 주말 아르바이트 자리에 지원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천사랑에게 "평생 함께하고 싶다"며 반지를 내밀었다.
드라마 '킹더랜드' 16화 캡처. ⓒJTBC
이후 두 사람은 천사랑의 할머니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받았고, 양가 친인척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 서사에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