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닉 퓨리' 역 사무엘 L. 잭슨이 마블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난 왜 아직도 내가 '와칸다'에 가본 적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무엘 L. 잭슨 ⓒ네이버 영화 포토, 공식 인스타그램(@samuelljackson)
여기서 와칸다는 '블랙 팬서'의 고향으로 MCU의 주요 무대다. 닉 퓨리는 극 중 어벤져스 결성을 주도한 인물로 '블랙 팬서' 영화에도 등장할만한데 그동안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인디와이어를 통해 사무엘 L. 잭슨은 "마블 측은 내게 '블랙 팬서' 시리즈에 공식 출연 요청한 적이 없다"라며 "여전히 거기(와칸다) 가려고 노려 중이다. 티켓이 필요하다"라며 농담했다.
MCU에서 15년 이상 닉 퓨리 역을 맡아 온 사무엘 L. 잭슨은 "이 역을 평생 맡은 기분이다. 내 방식대로 했다면 나는 모든 마블 영화에 출연했을 거다. 나 닉 퓨리잖아. 닉 퓨리는 MCU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MCU에서 사무엘 L. 잭슨의 역은 더욱 중요해질 예정이다. 그는 마블의 아홉 번째 TV 시리즈인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그는 앞으로 지구에 침투한 스크럴(외계 종족)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그동안 마블 tv 드라마는 영화와도 긴밀하게 연결됐기에 '시크릿 인베이젼' 역시 앞으로 마블 세계관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