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디즈니 실사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가 어린아이들의 반응에 엉엉 울었다고 고백했다.

ⓒ게티이미지, 디즈니
ⓒ게티이미지, 디즈니

이어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의 인어공주가 흑인이라는 사실에 많은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어린 흑인 소녀들이 그런 변화에 용기를 얻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https://twitter.com/HalleBailey/status/1639318077610373120

할리 베일리는 패션 월간지 글래머와 인터뷰하며 "온라인에서 많은 흑인 가정들이 어린 딸들이 처음으로 흑인 인어공주가 된 내 영상을 보고 즐거워하고 공감하는 영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처음 그런 영상들을 봤을 때 스스로 감정 조절이 어려울 만큼 감격해서 그저 울 수밖에 없었다. 이 아이들이 (인어공주를 연기하는) 나를 보며 얼마나 기뻐하는지 봤다. (아이들이) 흑인도 인어공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것을 보며 겸손해지고 아름답다는 감정을 느꼈다."

지난 3월 할리 베일리는 행사 때문에 방문한 美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디즈니월드에서 자신을 알아본 어린 흑인 소녀를 꼭 껴안아 주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어린 소녀는 할리 베일리가 너무 좋은지 푹 안겨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주변에서 "아이가 에리얼(인어공주의 극 중 이름)을 제일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할리 베일리도 아이에게 "너 너무 예쁘다"라며 다정하게 안아줬다. 

투데이에 의하면 할리 베일리는 흑인 인어공주 논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다섯 살 때 처음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봤다. 애니 속 인어공주 에리얼을 보고 처음으로 수영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나도 인어공주가 되고 싶었다. 물론 애니 속 인어공주는 나와 외모가 많이 달랐지만 당시에는 그런 상황이 익숙했다"

할리 베일리와 어린 팬들 ⓒ게티이미지
할리 베일리와 어린 팬들 ⓒ게티이미지

그 역시 '흑인 공주'라는 개념이 낯설었다고. 하지만 2010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에서 흑인 공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의 생각도 바뀌었다. "이 애니를 보고 흑인 공주도 가능한 일이었구나. 흑인도 얼마든지 공주로 출연하고 주인공을 맡을 수 있단 걸 깨달았다." 할리 베일리의 말이다. 

이번 '인어공주'에서 할리 베일리는 기존 '인어공주' 에리얼의 빨간 머리를 유지하면서도 흑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했다. 그는 "빨간 머리는 에리얼의 상징이기에 유지했지만 흑인인 나는 '땋은 머리'를 갖고 있다. 에리얼을 연기하며 흑인 머리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작진들도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어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 촬영장에서 유색인종 메이크업 아트스트와 함께 일한 사실을 공개했다. "훨씬 더 편안하게 내 머리와 메이크업을 맡길 수 있었다. 일부 촬영장에서는 그게 쉽지 않은 경우도 있었기에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 2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3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4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5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6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7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 8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 9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 10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허프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어떻게 인연이?

  •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대체 어떤 곳일까.

  •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글로벌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미국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

  •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첫발

  •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뉴스&이슈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양쪽 모두 할 말 있겠다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씨저널&경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사망자 0명'에 목숨 걸어야

  •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꼭' 살려야 한다

  •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신한카드의 역사가 비자와의 협력 역사

  •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라이프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인생 사진 건져보자.

  •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뉴스&이슈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안하무인 대한민국 검사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