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캡처/이나영/BTS 슈가. ⓒMBC/뉴스1
'무한도전'이 한참 전성기던 2012년, TV를 보다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이나영이 나온 것이다. 그로부터 약 11년 뒤인 2023년, 이나영이 다시 한번 예능 출연에 나섰다. 이번에는 유튜브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는 슈가가 진행하는 1:1 예능 토크쇼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의 11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슈취타'의 첫 여성 게스트, "상상을 뛰어넘는 손님"은 바로 이나영이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슈가와 이나영이 몇 가지 질문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출연은 처음 아니냐"고 슈가가 묻자, 이나영은 "유튜브도 그렇고 이런 토크쇼 자체를 거의 안 했다"고 답했다.
이나영이 또 예능에? ⓒ방탄소년단 유튜브
또 "술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이나영은 "다 사람인데"라며 웃었고, "거의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닌다"며 남다른 패션 취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요즘 이나영이 특히 고민하는 건 바로 '코미디 출연'이었다. "코미디를 너무 좋아한다. '나 '코미디빅리그' 나갈까? 물풍선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는 이나영의 말에, 슈가는 손을 내저으며 "그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이나영이 출연하는 '슈취타' 11회는 오는 22일 10시 방탄소년단 유튜브에 공개된다.
유해강 에디터 haekang.yo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