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오며 항상 '빛나는 청춘', '아름다운 20대'라는 문구를 자주 접하고 20대가 인생의 절정이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퍼져있다.
자료사진 ⓒphoto by Anthony Tran on Unsplash, photo by Centre for Ageing Better on Unsplash
대부분 20대에 대학교, 취업, 자립 등을 경험하고 인생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곤 한다. 하지만 정신건강적인 측면에서 개인의 인생에서 20대는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 시기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졌다. 美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발표한 연구는 연구 시작 당시 22~77세였던 참가자들의 인생을 20년에 걸쳐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 또는 스트레스 받는 요인이 약 11%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그중 참가 당시 30세 미만이었던 사람들은 약 47%의 스트레스가 시간이 흐르면서 낮아졌다고 답했다.
자료사진 ⓒphoto by Luis Villasmil on Unsplash
중년 및 노년층의 경우 인생에서 스트레스 요인 발생이 계속 감소했다. 연구 시작 당시 54세 이상 성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스가 발생할 확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물론 생의 전반에 걸쳐 스트레스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스트레스는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20대에 새로운 일들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뜻이다.
자료사진 ⓒphoto by Nathan Dumlao on Unsplash
20대 이후의 삶에는 좀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좀 더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뜻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그 자체는 질병이 아니지만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건강한 삶의 비결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인생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일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