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살인 정동원이 작년까지만 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을 휘두르고 다녔지만, 더 이상 그게 의미 없단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동원은 어느덧 데뷔 4년 차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훌쩍 자란 그를 보고 MC들이 나이와 키 등을 묻기 시작, 정동원은 "현재 16살이다. 타 프로그램에서 (송은이를) 처음 봤을 때는 키가 150cm였는데 지금 172cm이다. 지금도 크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원 ⓒKBS2TV
현재 활동을 위해 하동에서 서울로 올라와 혼자 거주 중인 정동원은 무려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돈 관리는 직접 하냐"는 송은이의 물음에 그는 "직접 한 지 1년 반 됐다"며 "그전에는 아버지께서 해주셨는데 돈의 개념을 알게 되니까 이제 오히려 필요한 데만 쓰게 된다"라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
또한 정동원은 한 때 주식과 부동산 투자도 조금 해봤고, 결과도 좋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정동원 ⓒKBS2TV
한편, 정동원은 "작년에 중2병이 세게 왔었다"며 "그때 명품 쇼핑도 엄청나게 했다"고 고백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을 휘두르고 다니는 정동원을 본 트로트 형, 삼촌들이 "사람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 말했다고.
이에 정동원은 "특히 장민호 삼촌이 '너 그거 되게 없어 보인다'고 하더라. 그 순간 다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부끄러웠다"고 밝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