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소개하는 '헤이마리' 속 코너 <hey, focus!>. 이번 11월호에서 만난 주인공은 바로 배우 유수정과 반려견 '봄'이다. 가수 송하예가 부른 '니 소식2' 뮤직비디오에 출연, 이별의 아픔을 절절하게 그려내 주목을 받은 배우 유수정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다시, 봄>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오케이 마담>, <SWAG>, <차인표>, <특송>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청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어느 봄날, 가족이 된 반려견이라 이름도 '봄'으로 지었다는 귀여운 반려견 '봄이'. 어느덧 10살 이 된 '봄'이와 배우 유수정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만나보자.
배우 유수정의 반려견 봄이 / 출처 = 헤이마리
Q1. 반려견 '봄' 소개
A1. 이 친구는 10살 비글 봄이에요. 그 해 봄에 저희 가족이 되어서 루이, 루 등의 쟁쟁한 이름들을 제치고 예쁜 한글로 봄이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그 전까지는 늘 마당에서 반려견을 키우다가 아파트로 이사 온 후로 처음 함께한 반려견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전과 다른 점이나,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데려올 당시에 공부를 많이 했어요. 입양 초반에는 봄이가 우당탕탕 사고도 많이 쳤었는데 요즘은 철이 들었는지 얌전해요. 하지만 식탐은 여전히 많아요. (웃음) 방심할 수 없어요!
Q2. 봄이에게 특별히 감동받은 순간
A2. 집에 들어오는 매 순간이요. 현관 바로 앞에 봄이 소파가 있는데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면 그 소파에 누워있다가 무슨 몇 년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것 마냥 하울링을 하면서 반겨줘요. 그때가 최고로 애교를 많이 부리는 시간이이에요. 그런데 웃긴 건 집 앞 슈퍼만 잠깐 다녀와도 그럴 때가 많아요. 너무 귀엽죠.
배우 유수정과 반려견 봄이 / 출처 = 헤이마리
Q3. 봄이와의 일상
A3. 옛날에는 산책하는 걸 엄청 좋아해서 자다가도 '산책?!' 소리만 들으면 벌떡 일어나고 그랬는데 요새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산책을 늘 반기지는 않더라고요. 나가서도 15분 정도 걸으면 저에게 뛰어와서 집으로 들어가자고 어필을 해요. 집에 돌아갈 때도 최대한 덜 걸으려고 지름길로 찾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산책은 자주 나가되 무리하지 않으려 하고 집에서 노즈워크를 많이 해줘요. 봄이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요즘은 노즈워크 할 때 제일 행복해 보여요.
Q4. 앞으로 봄이에게 바라는 점
A4. 현재는 봄이가 본가에 내려가 있어서 자주 보진 못하는데 제가 본가에 내려갈 때마다 봄이가 조금씩 나이 드는 게 눈에 보여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어요. 이제 곧 11살이 되는데 잔병치레 없이 딱 지금처럼 건강하게 지내면 좋겠어요. 식탐은 조금 줄이고요. 건강하게만 잘 지내자 봄이야!
배우 유수정과 반려견 '봄'이의 일상이 담긴 인터뷰 전문은 반려동물 매거진 '헤이마리' 11월호 매거진과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