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메타리즘 김안토니오 칼럼] NFT에 저장되는 정보들

현재 대다수의 사람들은 NFT를 그림으로 인식하고 있는듯 하다. 조금 더 확장된 개념으로 NFT를 디지털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현재까지 시장에서 거래되는 NFT 들의 대부분이 이미지와 동영상 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최종 소비자의 손에는 png, jpg, gif, mpeg, avi, mov 와 같은 형태의 전통적인 디지털 이미지 또는 동영상 포맷의 파일로 전달되고 있다. 

NFT로 대변되는 디지털 콘텐츠는 과거의 인터넷을 통해 공급되는 디지털 콘텐츠와는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들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은 과거와 다를바가 없다.

컴퓨터는 빨강, 녹색, 파랑의 색깔이 조합된 0에서 255 가지 숫자로 표현된 특정 위치에 네모난 픽셀들의 집합으로 이미지를 표현한다. 동영상은 이렇게 표현된 이미지들을 시간 순서대로 늘어놓은 것에 불과하다. 

이미지와 동영상은 파일의 형태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다. 아니면 특정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자신의 컴퓨터에서 스트리밍하여 볼 수 있다. 

여기서 스트리밍이란 말은 내 컴퓨터에 동영상을 저장할 순 없지만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하는 개념을 표현한 단어이다. NFT 또한 컴퓨터에 이미지나 동영상을 저장하고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오픈씨와 같은 곳에서 내가 구매한 이미지나 동영상은 똑 같은 방식으로 내 컴퓨터로 다운로드 하거나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기존의 내 컴퓨터에 저장된 동영상을 친구한테 카톡으로 전송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으면 이것도 NFT 가 되는 건가? 물론 그 친구가 또 다른 친구한테 그 동영상을 카톡으로 전송하고 그 댓가로 다시 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해당 동영상의 가치는 판매될 때 마다 달라 지게 되고 그것이 현재 이 NFT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다를바가 없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것이 있다. 오픈씨에서 판매되는 NFT 는 그 저작권자에게 해당 NFT가 거래 될 때 마다 최초 NFT 발행 시 책정된 비율로 저작권료가 자동으로 지급된다. 이것을 카톡을 통해 거래하는 동영상에 대입해 보면 내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내가 판매한 동영상을 판매 하고 내 친구가 나에게 저작권료를 따로 송금해줘야 한다. 

과거에는 이런 판매 형식을 디지털콘텐츠에 적용하려면 별도의 저작권료 계약을 하기 위해서 법적 지위가 있는 서류를 통해 저작권자와 계약을 하고 일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수수료를 직접 지급해 주거나 그 수고를 덜기 위해 자동으로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구축 해야만 했다. 

그렇다. NFT에는 디지털 콘텐츠 외에 이 계약의 내용과 수수료 결제 방식 정보가 추가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사실 NFT 를 발행할 경우 블록체인에 이러한 수수료 지급 형태의 계약방식을 필수로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시장이 스스로 NFT의 효용성을 발견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판매방식을 진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NFT에는 이런 수수료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자체에 관련된 정보도 추가로 기록할 수 있다. 다음 칼럼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자체의 전달 방식도 최종 콘텐츠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한다.

[김안토니오 대표] 김안토니오 대표는 (주)다이브,  Project MAHA.Inc 설립자로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한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테크마루앤코 대표직을 겸하며 유튜브 등을 통해 가상화폐, NFT 등 쉽고 재밌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 올림플래닛이 합작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 미디어 플랫폼 ‘메타플래닛’에서 전문가 칼럼을 집필 중이다.

metarism@metaplanet-dm.com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 2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3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4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5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6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 7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8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 9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 10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허프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어떻게 인연이?

  •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대체 어떤 곳일까.

  •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글로벌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미국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

  •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첫발

  •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뉴스&이슈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양쪽 모두 할 말 있겠다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씨저널&경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사망자 0명'에 목숨 걸어야

  •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꼭' 살려야 한다

  •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신한카드의 역사가 비자와의 협력 역사

  •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라이프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인생 사진 건져보자.

  •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뉴스&이슈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안하무인 대한민국 검사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