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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아이돌’ 소녀시대 윤아와 2PM 준호가 드라마 ‘킹더랜드’ 첫 촬영에 들어갔고, 벌써 설렘 만땅이다

2023년에 만나볼 수 있다.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2021년 가요대제전에서 ‘세뇨리타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윤아와 준호가 음악 무대에 이어 연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27일 JTBC 측은 새 드라마 ‘킹더랜드’가 오는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아. 출처: 뉴스1
윤아. 출처: 뉴스1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구원(준호)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천사랑(윤아)과 만나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준호. 출처: 뉴스1
준호. 출처: 뉴스1

극 중 준호는 킹 그룹의 아들 구원 역을, 윤아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킹더랜드'까지 승천한 천사랑으로 분했다.

2021년 가요대제전 스페셜 무대. 출처: MBC
2021년 가요대제전 스페셜 무대. 출처: MBC

이들은 앞서 2021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세대 대표 아이돌로 손꼽히는 2PM의 준호와 소녀시대 윤아의 만남에 많은 사람이 기대를 모았고 이들은 깜짝 놀랄만한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준호와 윤아는 노래 ‘세뇨리타’에 맞춰 강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세뇨리타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2007년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소녀시대로 가수 활동도 시작해 벌써 15년 차 배우이자 가수인 셈이다. 준호는 2008년 2PM으로 데뷔해 2013년 영화 ‘감시자들’에 출연하며 연기로 영역을 넓혔다. 윤아와 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킹더랜드’는 2023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남유진 기자 : yujin.na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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