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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을 배신 중" 연예계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사진)

‘냄새만 맡아도 배가 부르다’는 명언을 남긴 그.

소식좌로 유명한 코드 쿤스트. 출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소식좌로 유명한 코드 쿤스트. 출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소식좌’로 유명한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트에서 고구마 한 박스를 고른 코드 쿤스트. 출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마트에서 고구마 한 박스를 고른 코드 쿤스트. 출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1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는 ‘소식좌’ 모먼트를 보였다. 그는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데 고구마 한 박스만을 골라 계산을 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그는 이어 “하루에 고구마 조금이랑 바나나 조금만 먹는다”고 평소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밝혔다.

식사로 고구마 한 개만 먹는 코드 쿤스트. 출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식사로 고구마 한 개만 먹는 코드 쿤스트. 출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그는 또한 “힘들게 일하고 야식하고 안 당겨요?”라는 전현무의 물음에 “야식도 먹는다. 맥주랑 고구마를 먹는다”고 대답해 멤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이어 “라면에 직접 밥을 말아 먹은 지도 오래됐고, 치킨 한 마리를 다 먹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게 의아하다”고 밝혀 진정한 소식좌임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냄새를 오래 맡으면 배부르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코드 쿤스트가 직접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사진.
코드 쿤스트가 직접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사진.

그 후로도 소식좌 열풍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근육질 몸매의 사진을 스토리에 직접 업로드한 것. 그는 사진과 함께 “많은 이들을 배신 중입니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소식좌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코드 쿤스트는 2013년에 프로듀서로 데뷔해 독특한 비트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리짓 군즈 크루에 속해 다양한 뮤지션과 작업을 이어갔다. 그 후 2018년 AOMG에 합류해 뛰어난 곡 프로듀싱을 선보이며 ‘히트곡 제조기’로 거듭났다. 2022년 현재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2’와 TVING ‘마녀사냥 2022’ 등 연애 관련 예능에 패널로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남유진 기자 : yujin.na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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