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비가일 인스타그램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엄마가 된다.
아비가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에게 드디어 축복이 찾아왔다”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비가일은 남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비가일은 이어 ”건강한 아기가 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진짜 기적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비가일은 ”우리 지금 미국에서 잠시 쉬고 있어서 뜸했는데, 이젠 자주 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가일은 지난 2010년 KBS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섬마을 쌤’ ‘헬로 코리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비게일의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 모습(위), 지난해 방송에서 난임 고백한 모습(아래) ⓒKBS
아비가일은 2020년 미국인 군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기가 너무 갖고 싶다. 아기가 안 생겨서 우울증이 심했다”고 난임의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난임을 딛고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아비게엘에게 격려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에바 포피엘 또한 해당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인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