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얼굴' 메인 포스터. ⓒ영화사 진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력을 뽐낸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작가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정은혜 작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이 관객 1만명을 돌파한 것.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니얼굴’의 누적 관객 수는 10,047명을 기록했다.
'니얼굴'이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정은혜 작가
‘니얼굴‘은 집콕하던 정은혜씨가 예술 노동자로서 자립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서동일 감독은 ‘니얼굴’ 언론 시사회에서 ”대한민국 사회에 예술 노동을 통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문제를 화두로 던지고 싶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할리우드 작품들이 영화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 와중에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이 끌어모은 1만명은 의미있는 숫자가 틀림없다.
정은혜 작가는 지난달 영화 개봉 직후부터 전국 곳곳을 돌며 ‘니얼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정은혜 작가는 누적 관객 수 1만명 돌파 소식에 ”실감이 된다.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을 허프포스트코리아에 전했다.
정은혜 작가와 한지민. ⓒ한지민 인스타그램
김우빈과 정은혜 작가. ⓒ김우빈 인스타그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정은혜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배우들도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다. 배우 한지민과 김우빈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련 사진을 업로드했고, 한지민은 ”‘니얼굴’ 은혜씨 보러 극장으로 GO!”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