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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크라비츠
조이 크라비츠 ⓒMike Marsland via Getty Images

 

개봉 예정인 영화 ‘더배트맨’에서 캣우먼 역을 맡은 배우 조이 크라비츠(33)가 아이를 낳을 생각은 있지만 ”나이 때문에 아이를 갑자기 낳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엘르 3월호에서 크라비츠는 ”어린 시절에는 시간이 많다고 느낀다. 그러다가 갑자기 30대가 되면 산부인과 의사가 갑자가 ‘난자 냉동에 관심 있어요?’라고 묻곤 한다. 아무 준비도 안 됐는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조이 크라비츠
조이 크라비츠 ⓒZOEY GROSSMAN

 

피플에 따르면 조이 크라비츠도 한때 30대가 되면서 아이를 낳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 그 생각을 버렸다. 사회에서는 30대가 되면 넌 어른이고 아이를 가져야 하고 어른답게 그만 놀아야 해. 인생을 즐기는 건 아이들이나 하는 거야라고 하지만 그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

크라비츠는 2019년 칼 글루스먼과 결혼 후 18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금은 내 나이 때문에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났다. 아이를 가진다고 해도 특정 나이 때문에 일부러 가지지는 않을 거다. 아직 난 인생을 즐기고 싶고, 밤도 새고 싶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조이 크라비츠
조이 크라비츠 ⓒZOEY GROSSMAN

 

크라비츠는 부모가 되는 건 마치 경쟁이나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이며 인생을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난 70대가 돼서도 인생을 즐기고 싶다. 여전히 인생에서 즐길 게 많다. 그리고 30대인 지금이 20대보다 훨씬 더 즐겁다.”

 

조이 크라비츠
조이 크라비츠 ⓒSlaven Vlasic via Getty Images

 

크라비츠는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20대 때는 엉망이었다. 내게 좋은 결정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지?‘를 우선시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등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크라비츠는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전 남편 칼에 관해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이혼한 이유는 남편 문제가 아니고 스스로 좀 더 나에 관해 알고 싶었고 성장하고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한다.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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