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카 17대를 보유 중인 남자. 현재 중고로 팔아도 20억 정도는 받을 수 있으며, 새 차 가격으로 따지면 30억 정도 된다. 그런데 이 남자가 현재 지내는 곳은? ‘카페 소파’다.
3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남자는 ”집을 사는 것은 제 꿈이 아니다”라며 차량 수집에 몰두해 현재 럭셔리 카 17대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카만 6대 ⓒKBS Joy
ㅎㄷㄷ ⓒKBS Joy
차 가격 ⓒKBS Joy
슈퍼카만 6대를 가지고 있는 남자는 ”전국에 3대 밖에 없는 차 중 한대가 제 것이다. 전 세계에 10대밖에 없는 차 중 한대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돈은 어디서 난 걸까? 남자는 “24살 때부터 벤처 기업을 운영했는데 생각보다 대박이 났다. 그래서 정부 기관에 매각을 했다”라며 “10년 전에 10~15억 정도를 받았었다”라고 말했다.
슈퍼카만 있는 게 아니다. ⓒKBS Joy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이유 ⓒKBS Joy
현재 지내는 곳 ⓒKBS Joy
그러면서, ”회사를 팔고 나니 공허해져서, 내가 좋아하는 차를 사기 시작했다”라며 ”돈이 들어올 때마다 차를 사모았다”라고 덧붙였다.
남자는 ”원래는 45평 상가에 침대랑 소파만 놔두고 살았었다. 그런데 동네 학생들이 슈퍼카 보여달라고 계속 문을 두드리더라”며 ”이럴 거면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고 해서 한달만에 짐을 싹 빼고 그 돈으로 카페 자리를 임대했다”고 설명했다.
남자의 평소 생각 ⓒKBS Joy
서장훈의 조언 ⓒKBS Joy
고급 차 17대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집은 없어 카페 소파에 살고 있는 남자. 그는 ”살 곳이 없어지니까 집에 대한 압박이 더 커지는 것 같다”라며 로망이 아님에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지금처럼 소파에서 자라. 다 네 인생”이라면서도 ”그래도 돈은 열심히 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장훈의 조언 ⓒKBS Joy
서장훈의 조언 ⓒKBS Joy
현재 카페 방문 손님 중 20~30%는 메뉴 주문 없이 차량만 탑승하는 무료 손님인 상황.
때문에, 서장훈은 ”카페에서 식사를 주무하거나 하는 분들에 한해서 시승을 하게 해주는 1주문 1시승이 어떠냐. 차량 유지비도 필요하고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집을 안 사는 건 네 자유지만 네 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수 조건”이라며 보다 현실적으로 살아가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