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이광수가 영화 ‘싱크홀’을 홍보하러 출연했다.
이날 김솔희 아나운서는 이광수가 등장하자 “키가 정말 크다. 실제로 본 남자 중에 제일 큰 거 같다”고 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보다 키 큰 출연자를 만나기 힘든데 오늘 무척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침마당 시청자들에게 인사 한번 부탁드린다는 말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인 이광수는 “‘아침마당’ 시청자 여러분, 좀 전에 시그널을 듣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꿈꾸는 것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들었던 시그널”이며 인사했다.
KBS1 ‘아침마당’ ⓒKBS1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사실 이 시그널을 (집에서) 들으면 학교는 지각이라는 소리다”라고 하자 이광수는 “그렇다. 주말에만 들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솔희 아나운서는 “주말에는 안 했다”고 받아쳤고 당황한 이광수는 “죄송하다.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아니라며 손사래 친 김솔희 아나운서는 “광수씨가 생방송이 되게 오랜만이라고 부담을 가지신 거 같더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생방송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