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위스)가 코로나19로 ‘집콕’ 중인 팬들을 위해 테니스 교실을 열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로저 페더러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라켓으로 벽에 공을 튕기는 59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페더러는 1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200번 넘게 공을 튕긴다. 페더러는 “이 훈련은 혼자서 할 수 있고 유용하다. 영상을 보내면 조언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Here’s a helpful solo drill. Let’s see what you got! Reply back with a video and I’ll provide some tips. Choose your hat wisely ???????????? #tennisathomepic.twitter.com/05lliIqh1h
영상은 8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조회수 150만회를 넘었고, 세계 곳곳의 테니스 팬들은 영상을 보내고 있다. 페더러는 “정말 잘 한다” “최고다” 등 칭찬을 하거나 “공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몸을 뒤로 기울이면 안 된다” “손목에 좀더 힘을 줘야 한다” 등 조언을 건넸다. 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고 악수를 하지 말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