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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샤크라마가 스윙스와 영비를 겨냥해 발표한 디스곡(음원+가사)
ⓒ영비 인스타그램

지난 ‘쇼미더머니 8’ 3회차에서 래퍼 영비(본명 양홍원)와 단둘이 팀을 이뤄 함께 연습하고 공연한 래퍼 샤크라마가 영비와 영비의 소속사 대표이자 심사위원인 스윙스를 겨냥한 디스곡을 냈다.

샤크라마가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 채널을 통해 발표한 노래에서 그는 ”완전 리스펙했던 래퍼 영비 물론 여전히 리스펙 근데 한가지 변한 건 양홍원은 X 같아”라며 ”담배 줍고 있었더니 거기다가 쳐 버리는 건 어디서다가 배운 거지”라고 밝혔다.

방송 영상에서 역시 영비가 샤크라마의 말을 무시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샤크라마는 이어 영비의 소속사 대표인 스윙스를 향해 ”수장부터가 문제”라고 노래했다. 그는 (심사한 스윙스의) ”첫 심사평이 X 발렸대 기분 전부 떠나서 영비랑 배틀했냐 팀으로 무대했지”라며 ”음악 안 할래 이젠 사회생활 싫어해 음악 시작했더니 또 이 안에 사회 있네”라고 밝혔다. 친목 힙합, 인맥 힙합이라 비판받는 한국 힙합 판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샤크라마는 영비와 같은 Nas의 ‘Nas is like’ 비트를 선택해 단 둘이 팀을 짰다. 방송에서 샤크라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의견으로 제시했으나 영비는 이를 무시했다. 이후 방송에서 샤크라마와 대화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샤크라마는)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대화를 안 하는 게 나은 상황까지 갔다”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지명도가 낮다고 해서 무시하는 태도가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심사위원들과 유관한 래퍼들이 대거 출연한 점 역시 ‘친목 힙합’이라는 비판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영비는 심사위원 스윙스와 기리보이가가 소속된 인디고뮤직의 소속이며 윤훼이는 인디고뮤직의 계열사로 알려진 위더플러그 레코드의 소속이다. 

아래는 가사 전문이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수정하지 않았으며 지나친 비속어는 ‘X’로 대체했다. 

나 방송 나가려고 벌스 만든 적은 없어
누구는 방송 준비로 벌스 하나 적어
퀄 꽤나 좋게 뽑아 랩 잘한다 칭찬받어
난 내 신념 고집이라 해도 지켰지 근데도

내 사람 고생하는게 싫어 X까고 진열돼도
조명은 날 안 비춰 내가 못하니 어쩌겠어
1차때 나보다 늦게 온 걔네 특혜받고
앉아있다 빨리 하고 집에 가도 불만 없었지

할아버지가 보내준 10만원 그 때 때마침
잔고 다 털려 손 벌렸네 타이밍 X나 개같지
난 매맞지 나한텐 등골 빠는 것만큼 XX짓
하는게 싫었으니까 안 나갈까도 생각했다가도

나중에 갚아야지 돈 보내 아빠까지
어차피 신념 꺾은거 멋없는 짓 하지 뭐
근데 정작 가니까 X목질하는 새끼들
보니까 토할 것 같아 입 다물고 숨겨 내 백기를

말 X나 나불대고 나랑 같이 떨어진 새끼
이름 있는 래퍼들 앞에서는 그냥 순한 개새끼
지도 지꺼 안하면서 남 무대 평하는 말
들어보니까 누구 같다 염병하네 정작 그 말

들은 사람들 다 너보다 전부 패스 많은거
보니까 배알 꼴리냐 그 때야 쇼미 까는 법
윤훼이 벌스 절고 탈락자들 불만 가지니 
그만한 권리 있다 말하더니 유자 프리패스 보더니

태세전환 시전 올패스는 권리 아닌가
가사 절었다는 핑계 지도 알 것 아닌가
못하니 떨어졌지 나 영비랑 붙은거
후회 안하냐는 말에 내꺼 많이 하고 싶어서 한건데

당연히 안한다고 당당히 말했더니
티비 나오고 싶어 발악한대 너 찔리겠지
전부 획일화돼있다 말하는 니 XX
확실히 아니네 멋없기도 힘들어 원앤온리

다음 주제 나스이즈라잌 고르고 팀 나눌때부터
쎄한 느낌 들더니 예상 적중하네 X나 웃겨
난 내 랩 보여주려고 둘이 하려고 했더니
마디수는 지가 못세면서 내가 모른대지

소코X X나 들은거 말했으니 알겠지
완전 리스펙했던 래퍼 영비 물론 여전히 리스펙
근데 한가지 변한건 양홍원은 X같애
카메라 오니 나랑 한거 영광이었다고 말해

생각해보니 나도 신념 얕았네
그 말 다 받아줬으니 나도 개약았네
편집 무서워 할 말 전부 숨기고
여기서 찌질하게 까지 사실 원래 내가 좀 얄팍해

앞에서 말했다시피 나도 X목질은 개극혐
근데도 분위기 풀려고 말했더니 말 안 들려?
말 X나 씹고 연습동안 벌스 순서 정하기
했다니 시간 안 남아 8마디 부탁했지

솔직히 절실해서 좋은 파트 받고파
그래서 훅보단 벌스해달라고 부탁했지 내가
무대 바로 직전에다 벌스 바꾸라고 했냐
무대 올랐더니 몰라보는 벌스 들려 앵간해선

넘어갈랬는데 태도부터 X나 XX
절실한건 나뿐 팀명완성 10분 전에 일단
그거야 넘어가도 담배 줍고 있었더니
거기다가 쳐버리는건 어디서다가 배운거지

수장부터가 문제인게 처음부터 느껴져
첫 심사평이 개발렸대 기분 전부 떠나서
영비랑 배틀했냐 팀으로 무대했지
수준 차이도 전에 말씹더니 포장 잘해 역시

다 감수하고 나와야지 까라면 까는거지 뭐
다 한 면 보고만 판단 타인은 정말 지옥
여전히 재생목록 속에 있는 레비테이트
스윙스는 리스펙 문지훈은 다시 봤지

that makers what the fuckin how u feel that time
내가 더 잘했음 붙었겠지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아무런 사람 탓 안했다
내가 한 말 중 구라 있음 바로 직역해서 까

어차피 내가 한 말 닿지않아 걔네 위치까지
높이 올라갈줄 알았대 나보고 피디까지
어쩌겠어 내가 병신인걸 후회 안해
떨어져서 이 곡 썼다 생각하면 듣지 말길

다른 팀 말 들어보니 무대 동선 맞췄대
내가 맞춘건 떨어지기 싫어 비위 맞췄네
이렇게 바라보면 내가 제일 멋없어
신념 운운하더니 쇼미 편집에 나 쫄았어

인터뷰 전부 공개하면 나 이 곡 쓴 reason
all u mother fuckers recognize 안 믿을거면 비추
떨어질줄 몰랐지 떨어져서 X같다 했냐
사람 하나 병신 만들기 쉬워 참 속상하네 참

음악 안할래 이젠 사회생활 싫어해
음악 시작했더니 또 이 안에 사회있네
but i gotta maintain my attitute like rain gang
ciggarate u gave me 사 피고 있어 맛있더라

 

연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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