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Cropped shot of a couple sitting back to back after a disagreement in the bedroom
Cropped shot of a couple sitting back to back after a disagreement in the bedroom ⓒlaflor via Getty Images

삶을 함께 할 사람을 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당신의 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될 때도 있다.

카운슬러 셰릴 지글러에 의하면 더 이상 진전이 불가능한 관계를 지속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관계가 끝났음을 알면서도 오로지 두려움 때문에 관계를 유지할 때도 있다. 그들은 홀로 되는 것이 두려워서, 혹은 다른 사람을 찾지 못할까 봐 두려워서 헤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그런 경우라면, 그리고 당신의 파트너가 위안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준다면, 헤어지는 게 나을 수 있다.” 헤어지는 게 좋다는 징후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글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여덟 가지를 꼽았다.

1. 당신은 파트너와의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지만 상대는 노력하지 않는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커플들을 늘 접한다. 한 쪽은 ‘집에 늦게 오지 말라고 수백 번 얘기했지만 그는 듣지 않는다. 그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보통 이렇게 답한다. ‘당신이 분명히 표현했다.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게 뭐라고 생각하는가?’ 여러 번 반복해서 말했고, 고함도 쳤고, 이해하게 만들려고 울기도 했는데 안 된다면 끝내야 할 때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이해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파트너는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 아론 앤더슨, 콜로라도주 덴버, 연애 세라피스트

2. 한 명이 바람을 피웠는데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외도로 연애가 끝나는 것도 아니고, 꼭 끝나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성적, 감정적 부정을 극복하고, 오히려 처음보다 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커플들이 많다. 그러나 후회도, 바꾸려는 의지도 없을 경우라면 둘은 헤어지는 것이 좋다.” - 로라 헥,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 결혼 및 가족 세라피스트

3. 상대를 진정으로 좋아하거나 존중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건 관계가 끝나는 아주 흔한 이유다. 여생 동안, 혹은 앞으로 5년 동안, 존경하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함께 지낼 수 있겠는가? 힘들더라도 직시해야 할 사실일 수 있다. 상대에 대한 존중을 잃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오랫동안 함께했지만, 당신의 가족이나 친구들 중 당신의 파트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도 비슷한 기분이 들게 될 수 있다. 스스로 존중하지 않는 사람의 관계가 오래간다는 건 불가능하다.” - 게리 브라운, 로스앤젤레스, 심리세라피스트

4. 섹스를 거의 하지 않는다

“이건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다. 손을 잡지 않고, 헤어질 때 키스를 하지 않고, 밤에 소파나 침대에서 몸을 비비는 일이 적어진다. 그리고 어느새 전희가 사라진다. 섹스는 어둠 속에서 로맨스 없이 이루어지고, 하는 동안은 끝나기만 기다리게 된다. 처음엔 핑계를 갖다붙인다. 생리 중이라거나, 두통이 있다거나 하는 식이다. 저녁에 함께 TV를 보거나 하루 동안의 일을 이야기하는 등의 루틴이 천천히 사라진다. 너무 늦게, 혹은 너무 일찍 잠자리에 든다. 섹스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섹스로 이어지는 행동들도 하지 않게 된다. 애정을 품고 서로 대화하고 장난을 치는 등의 일이다. 그런 것들이 전부 사라진다.” - 셰릴 지글러

5. 파트너에게 커플 상담을 받자고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

“오랫동안 판에 박힌듯 지내왔다는 느낌이 들고 변화가 필요한 것이 명백한데, 카운슬링을 받아보자고 제의까지 했는데도 파트너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끝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저절로 나아지길 바랄 수도 있지만, 상대가 관심이 없다는 건 명백한 징후다. 광기의 정의는 똑같은 일을 하며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아론 앤더슨

6. 다른 사람에 대한 판타지를 품는다

“연애에 무감각해지는 때가 올 수 있다. 대화도 별로 나누지 않고, 싸우지조차 않고, 못된 말 대신 빈정대는 말을 하게 된다. 당신은 잘난 척하며 상대가 틀렸거나 멍청하게 굴 때를 지적할 기회를 찾게 된다. 당신이 아는 다른 사람에 대한 판타지가 분노를 대체한다. 더 매력적이고, 더 똑똑하고, 더 잘 나가고, 섹스도 더 잘 할 것 같은 사람이다. 실존 인물이나 상상 속의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을 만들며 위안을 얻게 된다. 이 연애가 끝나도 외로워지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상상이다.” - 셰릴 지글러

7. 툭하면 싸운다

“늘 싸우고, 싸움을 관리하는 기술들을 익힐 방법들도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면, 당신의 건강과 행복,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극히 낮아졌을 것이다. 헤어져야 할 때다. 자녀가 있다면 특히 그렇다. 연구에 따르면 늘 싸우던 부부가 이혼하고 나면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그렇다.” - 로라 헥

8. 인생의 큰 목표가 서로 맞지 않는다

“기본적인 바람, 필요, 인생의 욕구가 서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다면 헤어지는 게 좋다. 당신은 늘 아이를 원했는데 파트너는 생각이 다른 경우를 보자. 만약 당신에게 있어 가족을 이루는 것이 필수라면, 그건 타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연애 관계를 끝낼 수 있는 일이다. 혹은 당신의 남자친구는 그냥 동거만 하고 싶어하는데 당신이 결혼을 진심으로 원할 수도 있다. 몇 년 동안 기다렸다가 잘 풀릴 수도 있지만, 상대가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한다면 당신도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상대가 변할 거라는 착각은 하지 말라.” - 게리 브라운

*허프포스트US의 How To Know When Your Relationship Is Over를 편집했습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 2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3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4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5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6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7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 8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 9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 10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허프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어떻게 인연이?

  •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대체 어떤 곳일까.

  •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글로벌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미국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

  •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첫발

  •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뉴스&이슈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양쪽 모두 할 말 있겠다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씨저널&경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사망자 0명'에 목숨 걸어야

  •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꼭' 살려야 한다

  •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신한카드의 역사가 비자와의 협력 역사

  •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라이프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인생 사진 건져보자.

  •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뉴스&이슈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안하무인 대한민국 검사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