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로 CXMT의 DDR5 D램 시장 진입 기회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중국 내 유일한 DDR5 D램 양산 기업인 CXMT가 현지 메모리 모듈 업체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및 서버용 시장에서 상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D램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해외 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중국 IT 기업들이 자국산 제품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 기술로 DDR5 상용화 및 (저전력)LPDDR5 공급에 성공했으나, 최대 24Gb 집적도에 그쳐 32Gb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 등 글로벌 선두 기업과는 여전히 기술 격차가 존재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가 전 세계 D램 시장의 90% 이상을 과점하고 있어, CXMT를 포함한 후발 주자들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은 아직 제한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앞세워 연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중국 증시 상장(IPO)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 반도체 굴기의 추격 속도와 시장 변화 가능성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