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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와 사회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다.

SK이노베이션은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AI 기술을 발굴한 뒤 실제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SK이노베이션 인공지능으로 에너지와 사회문제 풀어 나간다, 'AI 임팩트솔루션' 가동해 스타트업 발굴·육성
SK이노베이션의 'AI 임팩트솔루션' 참여팀 모집 포스터.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11일부터 6월12일까지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I 임팩트솔루션'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AI 임팩트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및 사회문제를 풀 해결책을 지닌 창업팀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SK이노베이션이 주최 및 후원하고 임팩트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전문 역량을 보유한 재단법인 큐네스티가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AI for Energy)와 사회문제(AI for Socual Issues) 등 2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접근성, 효율, 탄소 감축 등 문제 해결에 기여할 AI 기반 솔루션이 대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취약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더 쉽게 찾고 이용하도록 돕는 솔루션 △주거·건물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 △협력사의 탄소 배출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 등을 예시로 들었다.

사회문제 분야에서는 돌봄, 안전, 환경, 이동권, 교육 등 여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그 예로는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더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솔루션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을 더 잘 연결하는 솔루션 △생활권의 환경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참여를 돕는 솔루션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선발팀들에 육성 뒤 투자 연계까지 향후 과정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참가팀 가운데 10곳을 선발해 실증 개발비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상용화 지원, 후속 투자 연계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우수 솔루션으로 선정된 팀에는 후속 사업화 및 고도화를 위한 비용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2년차에는 우수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자 발굴육성 자금(TIPS) 및 임팩트투자자 연계 등 사업화를 위한 추가 지원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사업에는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 및 사회적 경제 조직은 설립 3년 이내여야 하고 사회적 약자가 포함된 팀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SK이노베이션은 팀 10곳을 선발한 뒤 사업 개시 행사(킥오프 부트캠프), 전담 멘토링, 개념검증(PoC) 개발 지원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참여팀이 개발한 솔루션의 지식재산권(IP)은 전적으로 해당 참여팀에 귀속되고 운영기관은 성과 홍보 및 사례 활용 목적의 비독점 사용권만 보유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AI 기술은 산업 혁신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혁신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아이디어 검증부터 상용화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실질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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