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로켓이 대기 중에 금속 입자를 흩뿌려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라이프니츠 대기물리학 연구소와 영국 리즈대 합작 연구팀은 스페이스X 로켓 발사 과정에서 떨어진 리튬 입자가 대기 중 리튬 함유량을 정상치보다 약 10배 증가시킨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알루미늄 산화물과 리튬 산화물의 폐해도 지적했다. 알루미늄 산화물은 염소 화합물을 활성염소로 변화시켜 오존을 파괴하고, 리튬 산화물 역시 수증기와 반응하며 대기 연무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 예측이 어렵다며, 지금부터 측정을 시작해야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 로켓이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