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으로 사랑받은 충북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청와대 측에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태 주무관(왼쪽), 청와대. ⓒSNS, 연합뉴스
19일 KBS에 따르면 청와대 측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휴가 중인 김 주무관을 만나 채용을 제안했다. 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에 대해 아직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주무관은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더불어 현재 김 주무관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간 상태다. 이달 말 의원 면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주무관이 출연했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는 구독자 약 97만 명을 확보하며 지자체 유튜브 가운데 최고 자리에 올랐다. 김 주무관은 공로를 인정받아 9급 입직 이후 약 7년 만에 6급으로 특별 승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초고속 승진으로 인해 최근 그의 퇴사와 관련해 여러 나쁜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주무관은 지난 16일 충TV 커뮤니티란에 별도 게시물로 내부 갈등설이나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개인적인 목표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