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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돌’ 에이핑크에 ‘첫 유부녀’가 탄생한다.

에이핑크 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5월 16일 화촉을 밝힌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 윤보미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5월 16일 화촉을 밝힌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 윤보미 인스타그램

2026년 2월 7일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 측은 “두 사람이 올해 5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치러지는 장소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로 보도된 바, 이에 대해서는 “세부 사항에 대한 추가 안내는 어렵다”라고 전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인 윤보미는 지난해 4월 9살 연상의 작곡가 라도(송주영)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Pink Revolution’의 타이틀곡인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9년여 만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연말 이미 한차례 알려져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가 쏟아졌다. 당시 팬카페에 “이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글을 쓰는 지금도 참 조심스럽다”라고 시작하는 손 편지를 올린 윤보미는 “10대와 20대를 지나 어느덧 30대의 윤보미가 되었고, 저는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 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소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과 예능 나들이에 나선 윤보미는 자신과 라도의 결혼 소식을 모두가 축하하자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했고, 이를 듣던 유재석은 “아직 5월이 아니라서 그렇다”라고 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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