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박근형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들을 회상했다.

‘꽃할배’에서 故이순재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박근형이 고인을 추억했다.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 연합뉴스
‘꽃할배’에서 故이순재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박근형이 고인을 추억했다.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 연합뉴스

2026년 2월 3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연극 ‘더 드레서(The Dresser)’에서 열연 중인 배우 박근형과 오만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0년 만에 ‘아침마당’을 찾은 박근형은 “지금은 작고하신 윤소정 선생과 ‘아버지’라는 연극을 할 때 같이 나와서 인사드린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당시 진행자였던 이금희와 이상벽의 이름을 거론한 박근형은 “저 어렸을 때 나왔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현재 ‘아침마당’ 진행을 맡고 있는 아나운서 엄지인은 “올겨울 사랑하는 선생님을 많이 떠나보냈다”라며 박근형의 존재가 크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고(故) 이순재와 윤소정, 오현경 등 원로 배우들의 잇따른 부고 소식이 화두에 오르자 박근형은 “무럭무럭 늙어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한 마음도 있을 것 같다”라는 엄지인의 말에는 “다 떠나시고 나니까 차례가 온 것 같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박근형은 “가신 분들 뒷자리가 허전해서 어느새 제가 그 자리에 들어선 것 같다”라며 “가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85세인 박근형은 1958년 연극 ‘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로 데뷔했다. 이후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안방극장 장악에 나섰다.

2013년과 2018년에는 이순재, 백일섭, 신구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달 14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한 박근형은 마지막까지 ‘꽃할배’ 모임을 추진했던 이순재를 추억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분은 참 남 배려를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라며 이순재를 떠올린 박근형은 “시트콤을 참 좋아하셨다. 당신이 직접 극본을 쓸 정도였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시트콤을 하시고 싶어 했다”라고 전했다.

고인을 향한 섭섭한 감정도 내비쳤다. 박근형은 “병원에 계실 때 신구 형님과 함께 병문안을 가려고 했더니 ‘몸이 좋아진 다음에 만나자’라고 하셨는데 결국 못 만나고 돌아가셨다”라며 “생각해 보면 좀 섭섭하다”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앞으로 연극계를 잘 맡아야 해’라고 했다던 이순재의 마지막 부탁을 전한 박근형은 “가끔 그 어른이 생각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 2 국힘엔 '대선 선거비용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 3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 4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 5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 6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 7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 8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 9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 10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등극 : 폴드8·울트라 최고품질 인정

    신형 폼팩터 관심 집중

  •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씨저널&경제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멕시코서 경제협력 확대 제안 : "글로벌 접근성 갖춘 중요 경제 거점"

    중남미 시장 교두보

  •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글로벌 트럼프, 이란의 '7일 평화안' 거절했다고 밝혔다 : 이란은 "확실한 입장 기다리는 중"

    트럼프 배짱 통할까

  • 국힘엔 '대선 선거비용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뉴스&이슈 국힘엔 '대선 선거비용 397억', 오세훈엔 '시장직' 걸렸다 : 명운 걸린 재판 이번 주 나란히 결심공판

    운명의 시간 다가온다

  •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라이프 추석 끝나자마자 비 소식, 낮 더위도 계속된다 :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해야

    일교차 최대 15도

  •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뉴스&이슈 '뉴 이재명'의 '뺄셈정치'는 오늘도 계속된다 : '구조적 소수설'·'유시민 짱돌'·'재래식 지지자'

    논리 부족에 '말장난'뿐

  •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씨저널&경제 LG전자 홍보 걸그룹 '에이아이돌' 존재감 남다른 이유 : AI 아이돌 흔해지자 '실존 멤버'로 눈높이 맞췄다

    AI의 사람 흉내보다 사람의 AI 흉내가 더 효과적

  •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엔터테인먼트 유럽 명품 회사들이 잇달아 영화 제작에 나선 이유 : 패션쇼 말고 극장 스크린에 '브랜드' 내건다

    새로운 마케팅 수단

  •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씨저널&경제 '달리기 코스'가 서울 도심 상권 바꾼다 : 경복궁·서촌·북촌 따라 스포츠 매장과 카페 들어서는 중

    힙플의 새로운 조건

  •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라이프 [허프 US] '음악 감상'이 마음만 치유하는 건 아니다 : 호주 연구진 "치매 위험 17~35% 낮춘다"

    뇌 건강 챙기세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