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임성근 셰프가 과거 전과 기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임성근 셰프(왼쪽),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SNS, 허프포스트코리아
임성근은 21일 공개된 한 매체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은 감수하겠으나 어린 손녀를 포함한 가족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임성근은 인터뷰에서 “손녀가 예뻐서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들이 비난의 화살이 되어 돌아올 줄은 몰랐다"며 “가족들은 언급하지 말아 달라. 주변에서 명예훼손 고소 등 법적 대응을 권유하기도 했지만, 이 모든 상황이 제 업보라는 생각에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4살배기 아이까지 건드리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가족을 향한 비난만큼은 제발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또 임성근은 방송 활동 중단을 알리며 “앞으로 방송은 하지 않겠다. 철면피가 아닌 이상 어떻게 얼굴을 들고 방송을 하겠나? 그건 여러분에 대한 기만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후로 지상파, 종편, OTT까지 방송 출연은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파주시에 준비하고 있는 음식점은 제 원래 일이기 때문에 이어간다. 저는 조리사니까 본업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임성근은 지난 13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임성근은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지며 줄줄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