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119 사진, 박미선. ⓒ뉴스1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박미선은 현재 예정된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약물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짤막한 입장을 냈다.
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져왔다. 올해 초 소속사는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심각한 투병 중은 아니다"라며 "어느 정도 회복 후 복귀를 계획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박미선. ⓒ뉴스1
박미선의 건강 이상설이 나오자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개그우먼 이경실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생에게 전해주려고 수박 물김치를 담갔다. 핑계 삼아 너무 보고 싶다.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있다. 외로워 말고 그저 몸만 생각했으면 한다"고 박미선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한편,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병변의 외과적인 절제이며,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는 모든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다.
유방암은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가 많이 입증되어 있으며, 보조요법으로는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분자 표적 치료 등이 있다. 유방암 1기의 경우 완치율에 9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