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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표절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다니엘, 올리비아 마쉬. ⓒ뉴스1/올리비아 마쉬 인스타그램
다니엘, 올리비아 마쉬. ⓒ뉴스1/올리비아 마쉬 인스타그램

24일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최근 불거진 올리비아 마쉬 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을 냈다.

엠플리파이는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3일 첫 번째 앨범 ’Meanwhile‘(민와일)을 발매한 바 있다"라며 '발매 이후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중 '백시트'가 아이작 던바(Isaac Dunbar)의 '어니언 보이'(Onion Boy)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직접 두 곡을 비교해 본 결과 아이작 던바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해석했다"라고 표절 의혹을 인정했다. 이어 "이에 아이작 던바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으며, 원작자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작곡 지분에 대한 협의, 크레디트 등록 등 필요한 제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리비아 마쉬. ⓒ뉴스1
올리비아 마쉬. ⓒ뉴스1

그러면서 "이는 창의성과 공정한 예술적 관행에 대한 저희의 공동된 헌신을 반영한 결과"라며 "당사는 모든 창작자에 대한 투명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사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여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엠플리파이는 "다시 한번 아이작 던바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이번 사태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올리비아 마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린 ‘백시트’가 싱어송라이터 아이작 던바의 ‘어니언 보이’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아이작 던바는 직접 자신의 SNS에 “2019년 침실에서 쓴 자작곡을 완벽하게 도둑 맞았다”며 직접 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걸그룹 뉴진스(NJZ)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로 알려진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첫 미니 앨범 ‘민와일’에는 더블 타이블곡 ‘스트래티지’(STRATEGY)와 ‘백시트’를 포함해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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