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걱정돼 용기를 내게 됐습니다”

뉴진스 하니(좌), 방시혁(우). ⓒ뉴진스 하니 인스타, 뉴스1
뉴진스 하니(좌), 방시혁(우). ⓒ뉴진스 하니 인스타, 뉴스1

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이후 벌어진 상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뉴진스 멤버 전원(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별도로 유튜브 채널 ‘nwjns’를 개설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과 계정은 업로드 된 뒤 약 3시간 만에 삭제됐다.

혜인은 “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민희진) 대표님의 해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스태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 고생하는 것을 보는 게 힘들었다”며 “그리고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걱정돼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뉴진스 멤버들. ⓒ유튜브 채널 'nwjns'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뉴진스 멤버들. ⓒ유튜브 채널 'nwjns'

이어서 혜인은 “라이브를 하면 혹시 대표님이 시킨 게 아니냐는 엉뚱한 말이 나올까 걱정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다. 저희 다섯 명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준비한 라이브”라며 자발적으로 준비한 영상임을 확실히 했다.

혜인은 “결론적으로 하이브를 향한 이야기다. 경영진과 미팅을 가졌다. 저희 의견을 이야기했지만, 원하는 바가 확실히 전달되지 않았다”며 “이런 식의 방법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저희 생각이 전달되지 않아 라이브를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뉴진스가 처음 요구한 것은 민희진의 복귀였다.

민지는 “뉴진스로 데뷔가 결정된 이후 모여서 대표님과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며 “함께 일하는 어른에 대한 경계심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준 분은 처음이었다. 대표님을 신뢰하며 멤버들 모두 같이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했다.

혜인 또한 “하이브가 더 이상 우리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표님을 복귀시켜 주시면 좋겠다. 낯선 환경과 사람들이 아닌 원래 환경으로 돌려놔 달라.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혜린은 “데뷔 후에 정말 많은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생겼다. 연습생 시절 영상과 사적인 기록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부모님과 민 대표와 문제를 제기했지만, 하이브는 해결하지 않았다.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다. 그런 와중에 대표님까지 해임까지 됐다. 앞으로 누굴 믿고 의지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회사의 방임을 지적했다.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해임됐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에게 프로듀싱을 계속 맡긴다고 발표했지만, 민 전 대표는 독소조항 등을 주장하며 이를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뉴진스 ‘디토’ ‘ETA’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대표 등과 갈등을 빚으며 논란이 격화되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 하니. ⓒ유튜브 채널 'nwjns'
뉴진스 멤버 하니. ⓒ유튜브 채널 'nwjns'

또 왕따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동안 하이브 내 뉴진스 왕따 논란에 대해 직접 증언한 것이다.

하니는 “(하이브 사옥에서) 혼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다른 팀원 분들이랑 매니저가 지나갔다. 서로 인사를 했는데, 그분들이 나오셨을 때 그쪽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했다. 다 들리고 보이는데 '무시해'라고 했다. 제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어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지는 “하니가 겪은 이야기 듣고 충격 받았다. 어떻게 한 팀의 매니저가 지나가면서 그 팀 멤버에게 하니를 무시하라고 하는지 무섭다. 상상도 못할 일을 겪었는데, 사과도 없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았다”며 “비슷한 일이 얼마나 더 일어날지 지켜줄 사람도 없다. 따돌림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저는 그런 일을 누구나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미 한번 벌어졌기 때문에 다른 멤버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봐 무섭다. 새로 오신 대표님께 말씀드렸지만, 저한테 증거가 없고 너무 늦었다며 넘어가려는 거 보면 저희 지켜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걸 느꼈다”고 토로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 ⓒ뉴스1
하이브 방시혁 의장. ⓒ뉴스1

앞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여러 차례 받지 않았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님이 항의하자 하이브 측은 “방식혁 의장은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뉴진스 멤버들은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 어도어를 원하다"며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영상을 마무리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국힘 나경원 세종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공포마케팅, "민주당이 세종시 해체하려 한다" : 세종시는 노무현·이해찬이 세웠는데도
  • 2 [6·3선거] 오세훈이 아침 7시 넘어 판세 뒤집었다 : 서울시장 선거 개표 '투표용지 사고' 혼란 속 '초박빙' 진행 중
  • 3 [6·3선거/평택을] 조국의 '정치 겨울' 시작됐다 : 민주당 지지층 흡수에서 한계 드러내며 낙선
  • 4 [6·3선거]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 5 번호도 정당도 없다, ‘교육 대통령’ 뽑는 교육감 선거 : 진흙탕 정치판으로 바꾼 교육감 후보들
  • 6 [6·3선거] 오세훈 초유의 '아침 역전 드라마' 쓰며 '5선 서울시장' 고지 : 차기 대권 주자 강력 부상
  • 7 이승환, '공연 대관 취소 소송' 구미시 항소에 "제가 다 아깝다" 말한 이유 : "비겁한 구미시장은 뒤로 숨었다"
  • 8 [6·3선거] 민주당 정원오 '행정시장' 꿈 무너졌다, '명픽' 기댄 존재감으론 정치 생명력 유지 난망
  • 9 민주당 '당권 도전' 초읽기 들어간 총리 김민석, 당원 비토 여론 잠재울 수 있을까
  • 10 [6·3 선거 출구조사/국회의원 재보궐] 경기 평택을 조국·유의동·김용남 초박빙, 부산 북구도 하정우·한동훈 경합

허프생각

엔비디아 젠슨 황과 한국은 정말 '깐부'일까 : 성수동 '삼겹살 회동'에서 제시될 청구서 잊지 말자
엔비디아 젠슨 황과 한국은 정말 '깐부'일까 : 성수동 '삼겹살 회동'에서 제시될 청구서 잊지 말자

우리는 언제든 뒤돌아설 수 있다

허프 사람&말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졌잘싸!

최신기사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16석 중 12석 차지하며 승리 : 국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에서 이겨
    뉴스&이슈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16석 중 12석 차지하며 승리 : 국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에서 이겨

    국민의힘, 서울 수성하며 자존심 지켰다

  • 망조 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부정선거 음모론 횡행하는데 투표용지도 못 챙겨 '부실' 자인하고 참정권 해쳤다
    뉴스&이슈 망조 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부정선거 음모론 횡행하는데 투표용지도 못 챙겨 '부실' 자인하고 참정권 해쳤다

    노태악 위원장은 직무유기로 고발당해

  • [6·3선거] 민주당 정원오 '행정시장' 꿈 무너졌다, '명픽' 기댄 존재감으론 정치 생명력 유지 난망
    뉴스&이슈 [6·3선거] 민주당 정원오 '행정시장' 꿈 무너졌다, '명픽' 기댄 존재감으론 정치 생명력 유지 난망

    새벽에 순위가 바뀌었다

  • [6·3선거] 오세훈 초유의 '아침 역전 드라마' 쓰며 '5선 서울시장' 고지 : 차기 대권 주자 강력 부상
    뉴스&이슈 [6·3선거] 오세훈 초유의 '아침 역전 드라마' 쓰며 '5선 서울시장' 고지 : 차기 대권 주자 강력 부상

    국힘 차기 대선주자로 우뚝!

  • [6·3선거/경남지사]생환한 박완수 민주당 동진 막고 정치 체급도 끌어올려, 김경수 두 번째 정치 시련 시작
    뉴스&이슈 [6·3선거/경남지사]생환한 박완수 민주당 동진 막고 정치 체급도 끌어올려, 김경수 두 번째 정치 시련 시작

    PK 정치 지형의 상징성

  • [6·3선거] 오세훈이 아침 7시 넘어 판세 뒤집었다 : 서울시장 선거 개표 '투표용지 사고' 혼란 속 '초박빙' 진행 중
    뉴스&이슈 [6·3선거] 오세훈이 아침 7시 넘어 판세 뒤집었다 : 서울시장 선거 개표 '투표용지 사고' 혼란 속 '초박빙' 진행 중

    출구조사 13시간 만에 극적 역전

  • [6·3선거]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뉴스&이슈 [6·3선거]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졌잘싸!

  • [6·3선거/부산시장] 민주당 전재수 '부산 탈환' 성공했다, 민주당 '동진행보' 핵심 축으로
    뉴스&이슈 [6·3선거/부산시장] 민주당 전재수 '부산 탈환' 성공했다, 민주당 '동진행보' 핵심 축으로

    부산에도 푸른 물결이...

  • [6·3선거/평택을] 조국의 '정치 겨울' 시작됐다 :  민주당 지지층 흡수에서 한계 드러내며 낙선
    뉴스&이슈 [6·3선거/평택을] 조국의 '정치 겨울' 시작됐다 : 민주당 지지층 흡수에서 한계 드러내며 낙선

    국민의힘 후보 당선은 누구 책임인가

  • [6·3선거/대구시장] 추경호, 힘겹게 대구 수성 성공 : 국민의힘을 나락에서 건져냈다
    뉴스&이슈 [6·3선거/대구시장] 추경호, 힘겹게 대구 수성 성공 : 국민의힘을 나락에서 건져냈다

    역시 대구는 달랐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