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하이브본사 앞, 박지원 하이브 CEO,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 내정자 ⓒ뉴스1/하이브
3년간 하이브를 이끌었던 박지원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2014년부터 넥슨코리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넥슨 글로벌 COO를 지내다 2020년 5월 하이브에 합류했는데. 그는 최근 하이브의 레이블이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후임으로 올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박지원 CEO 후임으로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하이브 측은 "조만간 공개할 '하이브 2.0' 전략을 주도할 적임자"로 봤다. 하이브 측은 "올 초부터 리더십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라고 신임 대표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의 전략 수립, 운영 경험까지 두루 갖춘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 하이브 측은 이재상 신임 대표 내정자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하이브 측은 "음악과 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이재상 신임 CEO 내정자는 현대자동자, 구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8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고혁신성장책임자(CIGO), 하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 하이브 아메리카 운영총괄책임자(COO),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