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과 뉴진스 ⓒ뉴스1, 뉴진스 오피셜
역시 민희진은 민희진이었다.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9일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무려 8시간이 지나서야 밖으로 나왔다.
4월 25일 첫 기자회견에서 특유의 솔직함으로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받은 민희진은 "사실대로 얘기했다. 원래 제 날짜가 아니었는데 제가 원해서 먼저 조사받고 나온 것"이라며 "속이 너무 후련하다"고 환하게 웃었는데.
그는 긴 시간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라며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코미디"라고 일축했다.
경찰 조사 때도 뉴진스 굿즈를 입은 진심인 대표 ⓒ뉴스1
뉴진스 X 후지와라 히로시 콜라보 티셔츠 ⓒ뉴진스
뉴진스 데뷔로 큰 성과를 만들어낸 민희진 대표는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라, 사실대로 다 말씀드렸다"라며 아일릿 소속사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까지 얘기할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언급을 피했다.
특히 그가 오늘 착용한 흰색 티셔츠는 뉴진스 굿즈라 눈길을 끈다. 뉴진스와 히로시 후지와라가 협업해 5월 출시된 이 굿즈는 티셔츠 뒷면에 뉴진스 멤버들의 이름이 적혀 있으며, 정가는 5만5000원이지만 리셀가는 11만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