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5일 홈페이지에 "KBS CoolFM의 이른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팝스'가 2024년 6월 30일을 끝으로 방송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에 따라 한국방송출판의 '월간 굿모닝팝스' 역시 발행이 종료된다"며 "굿모닝팝스 애청자 및 '월간 굿모닝팝스' 정기구독자분들의 너른 양해 바란다"고 알렸다.
'굿모닝팝스'는 1988년 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6시 팝송 가사 등으로 청취자들의 아침을 깨웠다. 실용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굿모닝팝스'에서는 이지영, 이근철 등 스타 영어 강사들이 배출되기도 했다.
굿모닝팝스 폐지 소식이 알려지자 청취자들은 KBS에 폐지를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을 올리고 있다. 한 청취자는 지난 10일 KBS 시청자청원에 굿모닝팝스 폐지 이유에 대해 답변을 듣고 싶다며 청원을 올렸다.
KBS는 "프로그램은 없어지지만 '굿모닝팝스'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평일 아침 KBS CoolFM '상쾌한 아침' 프로그램의 새로운 코너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