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청춘들이 큰 꿈을 갖는 걸 반대한다고 소신 발언한 주우재. ⓒKBS 2TV ‘홍김동전’
청춘들이 큰 꿈을 갖는 걸 반대한다고 소신 발언한 주우재. ⓒKBS 2TV ‘홍김동전’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38세인 지금까지도 로봇을 조립하는 건, 아주 작은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하나둘 차곡차곡 쌓인 작은 성취감들은 어느새 큰 성취감으로 변해, 지금의 주우재를 만들어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2PM)이 이화여대에서 토크 버스킹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어른들이 청춘들한테 ‘꿈은 크게 가져라’ ‘큰 꿈을 가져야 큰 사람이 된다’ 이런 말을 많이 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이런 발언을 ‘반대’한다”면서 “소신 발언을 하자면, 큰 꿈을 가지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주우재는 작은 성취감을 위해 지금까지도 로봇을 조립하고 있었다. ⓒKBS 2TV ‘홍김동전’
주우재는 작은 성취감을 위해 지금까지도 로봇을 조립하고 있었다. ⓒKBS 2TV ‘홍김동전’

이어 그는 “큰 꿈을 미리 가져서 벽에 가로막혀 있는 느낌으로 살고 싶지 않았다”라며 “‘굉장히 작은 성취가 모여서 큰 성취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나이가 38살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로봇을 조립한다”라고 덧붙였다. 

조립이 완성됐을 때 성취감이 느껴진다는 주우재는 “로봇의 팔이 하나 완성됐을 때 느껴지는 성취감, 다리가 하나 완성됐을 때 느껴지는 성취감이 있다. 이걸 조립해서 어디에 두겠다는 게 아니다. 성취감 그 자체를 위한 로봇 조립”이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또 “나에 대한 기대치가 낮고, 부에 대한 기대치도 낮다. ‘나는 별거 아닌데’ 이런 식으로 생각하며 사는데, 이게 굉장히 좋은 점이 있다. 기대치를 높게 잡고 살면 손해인 것 같다. 못 미치지 않나. 그렇다고 자존감을 낮추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조금만 잘해도 ‘나 생각보다 괜찮네’ ‘나는 생각했던 기대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네’ 이걸 계속 되내이며 사는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나이대 별로 다가오는 걱정을 너무 큰 짐으로 갖고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KBS 2TV ‘홍김동전’
나이대 별로 다가오는 걱정을 너무 큰 짐으로 갖고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KBS 2TV ‘홍김동전’

그러면서 “10대 때는 어른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되는 거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10대 때는 끌려가다가 20대 때는 떠가고 있었다. 그런데 30대 중반쯤 어느 날, 내가 어른처럼 걷고 있더라. 어떤 계기가 필요한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얻어지는 자연의 섭리 같은 게 있었다. 나이대 별로 다가오는 걱정을 너무 큰 짐으로 갖고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허프 US] 부모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불안'을 키우는 8가지 행동
  • 2 홍상수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3관왕 : 홍상수 감독상 김민희 연기상 '겹경사'
  • 3 폭염 42도 찍더니 이번엔 800㎜ 폭우 : 극단으로 치닫는 '극한 기후' 찾아왔다
  • 4 민주당 정청래 전당대회 패배했지만 '날개 달았다' : 김민석 지도부 순항의 열쇠는 정청래 행보
  • 5 "저절로 돌아가는 일상은 없다", 1500만뷰 KCC건설 스위첸 광고 : 지금도 누군가는 집안일을 하고 있다
  • 6 민주당 당대표 경선 최대 승부처 서울·경기 표심 개봉 박두, 김민석 확정이냐 정청래 역전극이냐
  • 7 [리얼미터] 이재명 국정지지율 긍정평가 43.0% 또 최저치 경신 : 민주당은 올랐는데 대통령은 5주째 하락세
  • 8 '수원 마약 좀비 영상' 30대, 정밀 감정서 결국 양성 반응 : 지금까지 음성이 나온 이유가 있었다
  • 9 쥬라기 공원에 열등감 느꼈던 굴욕의 세월은 갔다, 영화 속 현대자동차 위상의 변천사
  • 10 민주당 친석계 조계원·채현일, '벌써부터' 최민희 향한 공세 시작 : '주도권 싸움' 시작됐다

허프생각

젠슨 황의 네이버 '간택'은 환호만 할 일 아니다, 엔비디아 '순환금융' 위험성도 함께 직시해야
젠슨 황의 네이버 '간택'은 환호만 할 일 아니다, 엔비디아 '순환금융' 위험성도 함께 직시해야

순환금융으로 쌓은 엔비디아 AI 팩토리

허프 사람&말

뉴욕시장 맘다니, 대기업 아마존과 한판 붙는다 : '택배노동자의 직고용' 법안 추진
뉴욕시장 맘다니, 대기업 아마존과 한판 붙는다 : '택배노동자의 직고용' 법안 추진

'하도급 배송' 아마존은 즉각 반발

최신기사

  • 에쓰오일이 밝힌 '샤힌 프로젝트' 목적은 '기초유분' 생산 기반 마련 : 한국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기여
    씨저널&경제 에쓰오일이 밝힌 '샤힌 프로젝트' 목적은 '기초유분' 생산 기반 마련 : "한국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기여"

    국내 석유화학 최대 규모 프로젝트가 내년 완공된다

  •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모임 통장'용? 개인사업자 정부지원금 해외결제로 영역 넓혀 누적 결제금 155조
    씨저널&경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모임 통장'용? 개인사업자 정부지원금 해외결제로 영역 넓혀 누적 결제금 155조

    전 국민이 1인당 300만 원 결제한 규모

  • 민주당 김용 최고위원 낙선, 김영호·임미애 '막판 사퇴'도 소용 없었다 : '친명 마케팅' 한계 드러냈나
    뉴스&이슈 민주당 김용 최고위원 낙선, 김영호·임미애 '막판 사퇴'도 소용 없었다 : '친명 마케팅' 한계 드러냈나

    이번 전당대회 최대 이변

  •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매디슨 LG 클로이드 보고 '어메이징 엘지' : LG전자 대표 류재철 만나 로보틱스 동맹 재확인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매디슨 LG 클로이드 보고 '어메이징 엘지' : LG전자 대표 류재철 만나 로보틱스 동맹 재확인

    클로이드 가슴팍에 'AMAZING LG'

  • '수원 마약 좀비 영상' 30대, 정밀 감정서 결국 양성 반응 : 지금까지 음성이 나온 이유가 있었다
    뉴스&이슈 '수원 마약 좀비 영상' 30대, 정밀 감정서 결국 양성 반응 : 지금까지 음성이 나온 이유가 있었다

    모발과 소변 검사의 차이

  • 정성호 법무장관 사직서 제출 검찰개혁 주요 입법 마무리됐다 : 민주당 김용민 지금부터 정부 시간인데
    뉴스&이슈 정성호 법무장관 사직서 제출 "검찰개혁 주요 입법 마무리됐다" : 민주당 김용민 "지금부터 정부 시간인데"

    오래된 문제

  • 롯데그룹 신성장 거점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윤곽 드러낸다 :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 집결해 기획·생산·사업개발 통합
    씨저널&경제 롯데그룹 신성장 거점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윤곽 드러낸다 :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 집결해 기획·생산·사업개발 통합

    송도에 모인 미래

  • 전체 관람가 '사랑의 하츄핑' 보러 극장 갔는데 '청불 예고편'에 아이들 놀랐다 : 영화 시작 전 광고에는 등급제가 없나
    엔터테인먼트 전체 관람가 '사랑의 하츄핑' 보러 극장 갔는데 '청불 예고편'에 아이들 놀랐다 : 영화 시작 전 광고에는 등급제가 없나

    어린이 관객 앞 '등급 사각지대'

  • 흥국화재 장기보험 청약 시스템 고도화해 가입 설계 시간 38% 단축 : '설계비서'가 고객에게 맞춤 제안
    씨저널&경제 흥국화재 장기보험 청약 시스템 고도화해 가입 설계 시간 38% 단축 : '설계비서'가 고객에게 맞춤 제안

    영업 현장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 민주당 친석계 조계원·채현일, '벌써부터' 최민희 향한 공세 시작 : '주도권 싸움' 시작됐다
    뉴스&이슈 민주당 친석계 조계원·채현일, '벌써부터' 최민희 향한 공세 시작 : '주도권 싸움' 시작됐다

    송영길·박지원은 '아직도' 정청래 비판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