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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 하품을 하는 일이 잦거나 나도 모르는 새 조는 일이 많아진다면, 에너지를 향상시켜야 할 타이밍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고쳐야 할 식습관과 생활습관엔 무엇이 있을까? 야식, 에너지드링크, 만성 스트레스 등 그 요인은 다양하다. 다음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야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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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고갈하는 최악의 습관은 하루의 끝에 가장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다. 미국의 내과 의사 매리 밸바노 씨는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라는 격언은 사실 생물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우리 몸의 세포가 음식을 대사하는 정도는 시간마다 다르다.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우리 몸의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밸바노 박사에 의하면 늦은 밤 야식을 먹는 것은 "혈당 수치는 물론, 다음날 식사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를 얻는 일을 손상시킬 수 있다." 야식이 에너지 수치에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는 수면의 질과도 연관돼 있다. 밸바노 박사는 늦은 시간 섭취하는 많은 양의 식사는 몸의 자연스러운 하루 리듬을 방해하며,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전했다. 의사들은 하루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권장한다.
에너지드링크 & 만성 스트레스
단기적인 면에서는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힘을 주는 것 같지만, 에너지드링크 섭취 또한 체력 고갈의 원인이다. 연구에 의하면 에너지드링크는 심장과 뇌 건강을 악화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며, 혈압을 높이는 등의 부작용 또한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카페인이 함유된 모든 식품을 멀리하라는 것은 아니다. "녹차 등의 차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우리의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를 서포트해 에너지 수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밸바노 박사의 설명.
만성적인 스트레스 또한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요인이다. 스트레스와 감정 소모는 결국 피로감으로 이어진다. 미국 테네시주의 의사 대니얼 켈바스 씨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명상, 심호흡, 요가 등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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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가공식품 섭취 또한 체내 에너지 충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켈바스 박사는 대신 "다양한 과일, 야채, 통곡물, 그리고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섭취하라"며 "가공되지 않은 식품이 많은 식단일수록 에너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