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왼), 맏형 진의 입대를 응원하고 있는 멤버들(오). ⓒ뉴스1, 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입영 연기를 자진 취소하면서 팀 내 2번째로 군 입대를 예고했다.
2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을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면서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년을 추가로 입영 연기를 할 수 있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만 30세까지 입영 일정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자였으나, 이를 자발적으로 취소하고 입대 결정을 내렸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멤버 진은 제이홉이 지난 10일 올린 위버스 게시물에 등판했다. 진은 제이홉을 향해 “어서 와”라며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