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바닥은 사람의 신발과 같은 역할로 걷기, 달리기, 점프 등의 활동을 할 때 받는 충격을 흡수한다. 또 강아지의 땀샘은 발바닥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 땀샘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바닥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쉽게 갈라지고 상처가 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렇게 반려견에게 중요한 발바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 건조한 경우 관리법
많은 보호자들이 산책 후 반려견의 발을 깨끗하게 씻겨준다. 하지만 물로 씻게 되면 발이 점점 건조해져 거칠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날 수 있다. 이런 경우 깨끗하게 발을 씻긴 후 보습제 등을 발라주어 발바닥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 계절별 관리법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아스팔트 온도가 매우 높다. 한낮에 산책을 할 경우 반려견의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되도록이면 새벽이나 해가 진 저녁에 산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겨울에는 동상의 위험성이 있으며 제설작업 시 사용하는 제설제와 소금 등으로 인해 피부의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산책 후 발을 꼭 씻겨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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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 털 관리
건조한 발바닥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털관리이다. 보통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잘려 나가고 반려견에 알맞은 길이로 맞춰지지만 주기적으로 살펴주고 관리를 해 줘야 한다. 강아지 발바닥에 털이 길게 자라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그로 인한 추가 부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세심하게 관찰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 내린 뒤 털에 달라붙어 동상에 걸리기 쉽다. 또 제설 작업을 위해 뿌려 둔 제설제가 붙기도 한다. 이 같은 물질이 잘 씻겨지지 않은 경우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으면서 섭취할 수 있으니 산책 후 발바닥을 씻겨주는 것과 동시에 털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 노화에 따른 관리법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몸의 수분이 줄어든다. 특히 이는 피부 상태로 드러나며, 강아지의 발바닥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습제를 사용해 평소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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