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큼이나 겨울에도 반려견 산책은 어렵기만 하다. 그렇다고 반려견 산책을 쉴 수는 없는 법. 성큼 다가온 겨울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가려면 신경 써야할 것들이 많아 지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즐거운 산책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반려인들을 위해 ‘헤이마리’가 겨울철 산책 시 주의 사항을 알아보았다.
▶ 동상과 저체온증으로부터 보호하기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단모종(닥스훈트, 미니핀, 치와와 등)은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산책 시 외출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집안에서 길러지는 강아지들은 추위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외출복을 착용하여 동상과 저체온증으로부터 예방해 주어야 한다.
▶ 노령견 산책 시 준비 운동하기
나이가 든 노령견들은 실내에서 생활하다 갑자기 외출을 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심장과 뇌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수면 직후, 겨울철 이른 아침, 늦은 밤에는 산책을 피하고 산책하기 전 가벼운 준비 운동으로 노령견의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 산책 후 충분한 에너지 공급해주기
사람도 운동 후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야 하는 것처럼, 산책 후 강아지들도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강아지들은 추운 겨울철 체온 유지를 위해 체내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어 겨울철 산책을 마친 후에는 양질의 영양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영양부족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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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내린 후 빙판길(얼음길) 조심하기
한겨울에 눈이 내린 후 길이 얼어 있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은 신발을 신고 다니기에 느낄 수 없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신발을 신지 않기 때문에 얼음 결에 상처가 날 수 있다. 특히 날카롭게 얼어 있는 부분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빙판길은 가급적 피해 주는 것이 좋다.
▶ 눈 위에 뿌려진 염화칼슘 피하기
빙판길과 비슷한 내용으로, 미끄럼 방지를 위해 눈 위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염화칼슘의 성질은 철판도 부식시킬 수 있는 정도의 높은 자극성 물질로 강아지들 발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 산책 후에는 발바닥을 샅샅이 닦아주고 잘 말려줘야 한다.
▶ 새하얀 눈도 조심조심
간혹 새하얀 눈을 보면 파묻히고 싶어하는 강아지들이 있다. 물 좋고 공기 좋고 자연 좋은 곳의 눈이라면 괜찮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눈은 각종 화학물질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보이지 않는 이물질, 농약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강아지가 눈을 먹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한편, ‘헤이마리’는 반려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각양각색의 정보와 이슈, 트렌드 등을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으로, 오프라인 매거진 및 공식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