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구척장신의 허경희 ⓒSBS
최근 '골때녀'에 합류한 모델 허경희의 본캐는 보안요원이었다. 슈퍼리그를 시작한 '골때녀'에 이현이 추천으로 FC구척장신에서 뛰게 된 허경희.
'도수코' 출연 당시 허경희의 모습 ⓒSBS
럭비 국가대표 시절 허경희 ⓒSBS
에스팀 소속 허경희는 지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하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허경희는 이후 럭비 국가대표 선수로 2018 자카르다·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독특한 이력도 있다.
럭비 국가대표 시절 윙 포지션이었던 허경희는 "스피드는 자신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주장 이현이는 허경희를 찾아낸 일이 "올해 가장 잘한 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22일 '골 때리는 그녀들'에 처음 등장한 허경희의 활약은 첫날부터 대단했다.
FC구척장신: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오범석 감독(왼쪽부터) ⓒSBS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허경희 ⓒSBS
리그 챔피언 FC국대패밀리와 맞붙은 개막전에서 허경희는 전반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FC구척장신은 리그 첫 승을 챙겼다.
허경희 ⓒSBS
밤샘 근무 후 '골때녀' 훈련에 매진했던 허경희 ⓒSBS
현재 보안 요원으로 근무 중인 허경희는 "밤샘 근무를 하고 훈련하고, 출근하는 패턴이라 힘들었다. 골 넣고 나니까 그 힘듦이 다 날아갔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허경희의 데뷔전 데뷔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