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는 장수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인느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해당된다. 치아가 좋지 않으면 식욕부진으로 이어지고, 노령 동물의 경우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라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24시 동물병원 '더 케어'와 함께 반려동물 치아 관리법을 알아보기 전에 강아지와 고양이의 관리법은 다소 차이가 있으니 이를 꼭 유념해야 한다.
강아지 치아 관리
먼저, 반려견들의 치아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구강 내에 생긴 세균이 신체 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혈관이나 췌장 질환, 당뇨병 등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치석과 치주염은 어떻게 예방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다음, 반려묘의 치아 관리 포인트는 충치 관리가 아닌 치주 질환 관리이다. 고양이의 입안은 알칼리성이라 충치균이 번식하기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결국 충치가 아닌 치주 관리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 치아에 남은 음식물은 치석으로 변하고, 이 치석에 다양한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방치를 하면 치은염이 되고, 심해지면 치주염이 되기도 한다.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치아가 무너지면 발병한 세균들이 다른 장기로 들어가 다양한 질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
고양이 칫솔질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때로는 목욕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만큼 가장 어려운 일로 꼽힌다. 결국 관리가 어려워 치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경우 스케일링은 마취 후 진행되기 때문에 너무 자주 하면 몸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반려묘의 치석이 많다고 느껴지면 꼭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