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현군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만 9세 백강현입니다. 선배님들 내년에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 백군은 서울과학고등학교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V자를 그리고 있다.
중학생이 된 백강현. 출처: 유튜브 '백강현'
2012년 11월생 백군은 내년부터 서울과학고등학교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백군은 유튜브를 통해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근황을 알린 바 있는데, 4개월 만에 고등학교 진학 소식을 전했다. 1년 만에 중학교 과정을 마스터한 셈이다.
공부가 하고 싶어서 울기까지 했던 백강현군. 출처: SBS
백강현군은 생후 41개월이던 지난 2016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공부를 그만하라는 엄마의 말에 "공부하고 싶어"라며 울음을 터뜨렸던 백군은 수학, 작곡, 피아노 등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수학에 재능을 보였던 백군은 3살에 1차 방정식을 풀고, 4살에 2차 방정식을 풀었는데, 당시 백군은 웩슬러 기준으로 IQ가 164였고, 멘사 기준으로는 IQ가 204에 달했다.
백강현군에게 십구단은 껌이다. 출처: SBS
그보다 앞서 백군은 생후 35개월일 때 SBS '스타킹'에 출연해 구구단도 아닌 십구단을 막힘없이 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린 백군은 발음도 안 되는 숫자를 말하며 "십구 십구 땀백육십일"이라며 십구단을 끝까지 외웠다. 아래 영상은 십구단을 외우던 3살 백강현군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