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휴가를 간 사이 자택에 도둑이 잠입했다고 7월 페이지식스가 전했다. 그가 조지아주 햄프턴에서 휴가를 즐기는 동안 애틀랜타주에 소재한 그의 자택은 빈집털이를 당했다.
사건 발생 당시 머라이어 캐리는 남자친구 브라이언 타나카, 그리고 그의 쌍둥이 남매 모로칸, 먼로와 함께 햄프턴의 자택에 머무르는 중이었는데 이와 관련된 사진을 사건 발생 이틀 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자료사진] SNS 어플리케이션. 출처: 게티 이미지
이에 경찰 대변인은 "절도 피해를 막으려면 SNS에 소유물을 자랑하거나 여행 일정 등 위치 정보를 공개해 집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라"라고 충고했다.
경찰은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에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밝힐 사안이 많지 않다고 말했으며 피해액과 도난 물품 또한 밝혀진 바 없다. 다만 경찰은 조직적인 절도단이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에 앞서 유명 래퍼 거너와 미국프로풋볼, 프로축구 선수 등 최소 15명의 유명인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 7월 강도단 중 4명을 체포했으며 "강도단 인원이 적지 않다. 추가로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핑코' 포토콜에서의 머라이어 캐리. 출처: 게티 이미지
캐리가 2021년 11월 약 565만 달러(한화 약 73억 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이 집은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놀이터 등이 갖춰졌으며 침실이 9개, 욕실은 무려 13개다.
한편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배우인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디바다. 대표곡으로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OST로 유명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슈렉>에 삽입된 'Hero'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