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민진웅이 ‘씨네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진웅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교 1등을 했고,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법대에 입학한 이력이 있다. 이에 대해 민진웅은 “요새 갑자기 그게 주목받는다”며 부끄러워했다.
‘뇌섹남’이라고 불리는 민진웅은 대본 암기하는 법도 공부처럼 한다고. 그는 “쓰면서 외우는 편인 것 같다. 공부하듯이 이면지 같은 데에 쓰며 중간중간 넣어야 할 말도 정리한다. 손으로 쓰니 자기도 모르게 외워지는 것 같다”고 모범생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가 취득한 특별한 자격증도 공개됐다. 바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다. 민진웅은 “이 자격증 때문에 우연치 않게 군대도 의무병으로 갔다. 전역한 후로는 주사를 놓지도 않고 놓을 수도 없다”고 전했다. 박하선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매력이 아직도 많이 남은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민진웅은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법학과 중퇴 이유와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이과였는데 문과로 가면서 한문을 읽는 게 힘들었다. 옥편을 펴놓고 읽으니 15페이지 읽는데 4시간이 소요됐다”며 결국 6주 만에 자퇴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어머니의 권유로 간호조무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며 “자격증을 따려면 두 달 동안 실습 과정을 거쳐야 했다. 주로 관장을 많이 했었고 ‘주사의 신’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민진웅은 지난 2014년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해 tvN ‘혼술남녀’ KBS2 ‘아버지가 이상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