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섹스에 대해 동양과 서양의 차이는 많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서양에서도 나라별로 섹스하는 문화는 나라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레딧의 한 유저는 최근 ‘유럽과 미국인들의 섹스 문화 차이를 논하자’라는 주제의 게시물을 올렸다. 글에는 유럽 여러 나라의 유저들이 댓글을 남겼다. 영국,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 유럽의 나라별 섹스 문화 차이와 미국과 다른 섹스 문화를 확인해보자.
1. 미국이 노출에 대해 유럽보다 더 보수적이다
″미국에서 노출은 더 야하다고 여기고 금기시된다. 유럽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유럽은 사우나가 흔하고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유럽에서는 모유 수유할 때 가슴이 좀 보이는 건 아무도 눈치 안 보고 아무도 상관 안 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모유 수유 중이든 아니든 유두 노출은 ‘죄’처럼 취급한다.”
″프랑스에서는 함께 섹스를 하는 사람이 꼭 특별한 누군가일 필요는 없다. 친구인데 한 번 섹스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냥 평소처럼 지내는 일도 많다. 섹스하기 위해 ‘로맨스‘나 데이트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미국은 이런 면에서 좀 더 보수적이라고 느꼈다. 섹스하는 사람과 특정한 관계를 ‘정의’하는 게 미국에서는 좀 더 중요했다.”
″내가 십대였을 때 미국인들의 데이트 습관에 대해 공포심을 느꼈다. 정식 데이트라는 개념이 이상했고 자연스럽지 않아 보였다. 그리고 누굴 만날지 결정하기 전에 여러 사람과 먼저 소개팅 등을 하는 게 인간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영국에서는 학교, 클럽, 식당 등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정식 데이트보다 먼저 그들의 집에 놀러 가곤 했다. 어쩌다 섹스를 할 수도 있고 그럼 대부분 사귀었다. 근데 나이가 들어보니 미국식 ‘정식 데이트’ 방식이 더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