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53)가 전(前) 남편의 어머니, 즉 전 시어머니와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배우 정영주. ⓒ정영주 인스타그램, tvN
1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영주가 출연해 부모님과의 합가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선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정영주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함께 출연한 최진혁을 만나 합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던 와중 정영주는 이혼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 시어머니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정영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전 남편과 2000년 결혼해 2002년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2013년 이혼했다.
'미운 우리 새끼' 240915 방송분. ⓒSBS
가깝고도 먼 전 며느리와 전 시어머니의 끈끈한 관계가 격의를 누그러뜨린 '아메리칸 스타일' 때문인지, 쉬이 관계를 저버리지 못하는 '코리안 스타일' 때문인지, 혹은 제3의 '정영주 스타일' 때문인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하게 된 정영주 '미우새' 출연 회차는 15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미운 우리 새끼' 240915 방송분. ⓒSBS
한편 음악 경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정영주는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슈렉 2' '겨울왕국' '인어공주' 등의 더빙을 맡았고, 드라마 '시그널' '나의 아저씨' '선재 업고 튀어' 등에 출연했다. '명성황후' '왕과 나' '그리스'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