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하나는 인정했다. 배우 황정음이 전남편과의 추억 중 프러포즈 당시 받은 반지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솔직한 인정. ⓒSBS, E채널
황정음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 배우 윤세아가 친구의 프러포즈를 돕는 장면을 보고 이처럼 말했다.
반지. ⓒSBS, E채널
황정음은 프러포즈를 지켜보면서 "저 순간은 저도 기억난다. 왜냐하면 반지가 너무 커서 울었다. 감동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거 하나는 지금도 괜찮다. 좋았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와 같은 솔직한 고백은 그간 황정음이 전남편 이영돈을 향해 공개저격을 수 차례 해왔기에 더 두드러진다.
황정음과 전남편 이영돈이 야구경기를 보고 있다. 2016.10.17. ⓒ뉴스1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5년 열애설 인정한 뒤 약 10개월 만인 2016년 결혼, 2017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2021년 7월 황정음 측은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고,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 그러다 지난 2월 황정음과 이영돈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말을 아꼈는데,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영돈의 불륜 의혹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또 황정음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 사생활을 결부시킨 콩트를 선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남편의 불륜 의혹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해 지난 6월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