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뮤직비디오 '이승환 -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2008년 중앙대학교에 입학한 후 캠퍼스 라이프를 누리고 싶었다고 한다.
13일 유튜브 '살롱드립2'에 출연한 박신혜는 "대학 생활이 너무 해보고 싶었다. 캠퍼스에 대한 낭만이 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과 잠바를 입고, 체육대회 같은 것도 하고. 학교 축제도 하고. 엠티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말한 박신혜는 대학 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1년간 일부러 활동을 쉬었다고.
대학생 시절 박신혜 ⓒ유튜브 살롱드립2
그래서 그 시기 박신혜가 한 일은? 역시 음주가무다.
박신혜는 "다녀보니까 어떻던가요?"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맨날 술 먹었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 뒤이어, 박신혜는 "저희 엄마가 (술 먹고) 새벽에 들어오면 위험하니까 차라리 해 뜨고 들어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정말 밤새워서 (술 마시고) 해 뜬 뒤에 전철 타고 집에 들어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재밌었던 시절이었으나 대학 동기 고아라, 김범, 강하늘 등은 모두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고 박신혜는 "어린 마음에는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건가?'라는 고민도 했었다"라고.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딸 ⓒ유튜브 살롱드립2
그는 그렇게 대학 생활을 충분히 즐긴 이후 "이제 작품을 해야겠다, 해서 만난 게 (대표작인) '미남이시네요'였다"라고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박신혜는 같은 학교 후배인 배우 최태준과 2022년 결혼했으며, 현재는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