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한 산타 할아버지가 3살 소녀에게 그 어떤 선물보다도 인생에서 중요한 인생 교훈을 알려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애들리와 산타 ⓒAdobe Stock, 틱톡 영상 캡처(@katielovesocial)
크리스마스 트리, 애들리와 산타 ⓒAdobe Stock, 틱톡 영상 캡처(@katielovesocial)

해마다 전 세계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에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아이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보통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사람)은 아이들에게 웃으며 "여기 내 무릎에 앉으렴"이라고 권하며 뭘 갖고 싶은지 묻는 게 전통이다. 그런데 엄마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3살 소녀 애들리는 그 전통을 거부하며 "산타 할아버지 무릎에 앉기 싫어요"라고 당차게 의사를 표했다.

이에 그 자리에 있던 산타 할아버지는 모두가 감탄한 명언을 남겼다. "잘했어! 네 몸은 네 거야. 아무리 산타 할아버지가 말해도 네가 싫은 행동은 하지 않아도 된단다"라며 '동의'의 중요성을 알려준 것. 이 장면은 아이의 어머니가 틱톡 영상을 통해 공유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타와 3살 소녀 ⓒ틱톡 영상 캡처(@katielovesocial)
산타와 3살 소녀 ⓒ틱톡 영상 캡처(@katielovesocial)

피플에 따르면 산타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내 무릎에 앉고 싶냐고 물었더니 싫다고 하더라. 그 말에 나는 그게 '네가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말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알려줬다. 네가 싫다면 'No(싫어요)!'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https://www.instagram.com/p/C0xEkdQO0XR/

아이의 엄마는 산타의 이런 말에 깊이 동의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내 딸의 선택을 존중해 줘서 고마워요!" 산타를 만나러 가기 전 딸에게 엄마는 "원하지 않으면 꼭 산타 할아버지 무릎에 안 앉아도 돼"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집에서도 항상 딸이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안거나 뽀뽀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쳤다. 그게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어도 딸은 거부라는 선택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내가 어렸을 때는 항상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배웠다"라며 애들리의 엄마는 "하지만 내 딸은 달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딸이 자신의 몸을 완전히 통제하길 바란다.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불편한 일을 억지로 허락하거나 극복할 필요가 없다. 딸에게 거절이라는 선택지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3세 애들리와 그의 엄마 ⓒ틱톡 영상 캡처(@katielovesocial)
3세 애들리와 그의 엄마 ⓒ틱톡 영상 캡처(@katielovesocial)

이후 영상 속 산타 할아버지도 이 영상이 유명해지자 애들리의 엄마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그는 감사를 표하며 "스스로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옳은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산타로 일하며 내 목표는 아이들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것이다. 이미 애들리의 부모님운 딸에게 당당히 자신의 의지에 따라 거절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줬더라. 존경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청와대 경고에도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 이병태 '5·18 폄훼' 계속, 이재명의 '보수 통합' 정책 기로에 섰다
  • 2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결과 초읽기, 김동관 한화그룹 육·해·공·우주 방산체계 구축 분수령
  • 3 정몽규, 13년5개월 만에 대한축구협회장 물러났다 : 박지성 이끄는 'K-축구 혁신위' 출범한 날
  • 4 광주일고 교장 "미래는 끝나지 않았으니 고개 들어라" : 배재고 야구부 선수 감독 교장의 잇따른 사과에 답했다
  • 5 국힘 장동혁의 '징계정치'에 한동훈이 한마디 했다, "반장동혁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
  • 6 이임생은 캄보디아행, 홍명보는 미국행, 정몽규는 사임 : 대한축구협회에 책임질 사람이 없다
  • 7 김민석 향한 민주당 한민수·조승래의 일침, "당정 혼선? 총리는 책임 없나" "전당대회 공정성 시비 그만하라"
  • 8 규제합리회위 부위원장 이병태 민주당의 거센 '자진사퇴' 요구에도 꿈쩍 않는다, 청와대 왜 주저하나
  • 9 민주당 송영길의 세 번째 헛발질 : 2030 민심과 검찰개혁이 '양자택일' 대상인가
  • 10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담당 형사팀 전원 업무 배제됐다 : 내부 증거인멸 혐의까지 불거진 탓

허프생각

K-뷰티 K-반도체 힘은 결국 제조업 : 노동이 존중받아야 지속가능한 나라 된다
K-뷰티 K-반도체 힘은 결국 제조업 : 노동이 존중받아야 지속가능한 나라 된다

공장이 멈추면 혁신도 멈춘다

허프 사람&말

호날두 아쉬운 것 없다, 네이마르 노력하고 또 노력했지만 : 스타들의 마지막 월드컵
호날두 "아쉬운 것 없다", 네이마르 "노력하고 또 노력했지만" : 스타들의 마지막 월드컵

라스트 댄스

최신기사

  • 민주당, '단독 처리' 카드로 국힘 압박 수위 높였다 : 9일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해야
    뉴스&이슈 민주당, '단독 처리' 카드로 국힘 압박 수위 높였다 : "9일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해야"

    국힘은 계속 버틸까

  • 민주당 당대표 선거 방식 '선호투표'로 결정했다 : 정청래·김민석 '2강' 송영길 '1중' 구도에 미칠 영향은?
    뉴스&이슈 민주당 당대표 선거 방식 '선호투표'로 결정했다 : 정청래·김민석 '2강' 송영길 '1중' 구도에 미칠 영향은?

    '2순위 표심'이 최종 결정할 듯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담당 형사팀 전원 업무 배제됐다 : 내부 증거인멸 혐의까지 불거진 탓
    뉴스&이슈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담당 형사팀 전원 업무 배제됐다 : 내부 증거인멸 혐의까지 불거진 탓

    장기간 같이 근무했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무인기 엔진을 국산화한다 : 국내 항공산업 자립성과 수출 경쟁력 확보
    씨저널&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무인기 엔진을 국산화한다 : 국내 항공산업 자립성과 수출 경쟁력 확보

    수천 시간 쓸 수 있는 엔진 개발은 국내에서 처음

  • '주홍 글씨' 대신 성장의 기회를, 광주일고가 보여준 참어른 모습 : 일고 총동창회 선처 요청
    뉴스&이슈 '주홍 글씨' 대신 성장의 기회를, 광주일고가 보여준 참어른 모습 : 일고 총동창회 "선처 요청"

    "오직 바른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다"

  • 현대자동차그룹 공정거래위원회·협력사와 '상생협약' 맺었다 : 동반성장 위해 기술·금융 전방위 지원
    씨저널&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공정거래위원회·협력사와 '상생협약' 맺었다 : 동반성장 위해 기술·금융 전방위 지원

    상생을 위해 민·관이 손 잡았다

  • 트럼프의 '반칙' 와중에 이집트 감독은 '팔레스타인 연대'를 외쳤다 : 한 명의 인간
    글로벌 트럼프의 '반칙' 와중에 이집트 감독은 '팔레스타인 연대'를 외쳤다 : "한 명의 인간"

    현장의 기자들도 박수를 보냈다

  • 셀트리온 '베그젤마' 미국 3대 처방급여관리업체 중 두 곳 등재 : 시장 점유율 확대 가속도 붙을 듯
    씨저널&경제 셀트리온 '베그젤마' 미국 3대 처방급여관리업체 중 두 곳 등재 : 시장 점유율 확대 가속도 붙을 듯

    환급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점유율 10% 돌파

  • 진화하는 음성 스팸 막는다 : LG유플러스·KISA 1500만 건 데이터와 AI 결합해 선제 차단
    씨저널&경제 진화하는 음성 스팸 막는다 : LG유플러스·KISA 1500만 건 데이터와 AI 결합해 선제 차단

    독파모 2차전 앞두고 실용성 보여줄까

  • 쿠팡플레이는 축구, 티빙은 야구로 넷플릭스 추격 나섰다 : 스포츠가 OTT 경쟁 공식을 바꾸고 있다
    씨저널&경제 쿠팡플레이는 축구, 티빙은 야구로 넷플릭스 추격 나섰다 : 스포츠가 OTT 경쟁 공식을 바꾸고 있다

    스포츠 독점권을 가진 OTT가 뜬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