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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정은표의 11살 아들이 새벽부터 홀로 거실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근사한 모닝 루틴이라 당장 실행 각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너무나도 근사한 취미생활!

정은표 가족의 모닝 루틴은 독서였다. ⓒMBC ‘호적메이트’
정은표 가족의 모닝 루틴은 독서였다. ⓒMBC ‘호적메이트’

배우 정은표 가족의 공통된 모닝 루틴은 놀랍게도 ‘독서’였다. 

15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정지훤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은 정은표의 집이 공개됐고, 책장부터 TV 밑 등 거실 곳곳에는 책이 가득 쌓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건 정은표의 11살 아들 정지훤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가장 먼저 일어나 독서를 하기 시작한 정은표의 11살 아들 정지훤. ⓒMBC ‘호적메이트’
아침 일찍부터 가장 먼저 일어나 독서를 하기 시작한 정은표의 11살 아들 정지훤. ⓒMBC ‘호적메이트’

주말 오전 7시, 알람 없이도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정지훤은 거실로 나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었던 서울대생 형 정지웅과 똑닮은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정은표는 “모닝 독서는 가족 간의 약속”이라며 “잠깐을 보더라도 아침에는 책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자는 거다. 정확한 권수는 아니지만, 지웅이도 어렸을 때 책 6천 권 정도를 읽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잠에서 깬 엄마가 거실로 나오자 정지훤은 “보고 싶었다”라고 말한 뒤 따뜻한 포옹으로 반갑게 맞았다. 아들과 모닝 인사를 한 엄마 역시 자연스럽게 책을 꺼내들어 소파에 앉았고,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기 시작했다. 

독서는 가족 모두의 약속이었다. ⓒMBC ‘호적메이트’
독서는 가족 모두의 약속이었다. ⓒMBC ‘호적메이트’

이를 본 조준호는 “이런 환경이니까 아이들도 책을 보는 게 아주 자연스럽다”라며 놀라워했다. 다만 정지훤은 “아침에 책을 보는 엄마의 모습은 가짜”라며 “원래는 카페에 가서 보거나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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